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이 12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에서 ‘2025년 무료이동진료사업’ 일환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이인영 병원장이 직접 동행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에 힘을 보탰다.‘무료이동진료사업’은 의료시설 접근이 어려운 의정부시와 양주시, 동두천시, 구리시, 남양주시, 가평군, 연천군, 고양시,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이동진료버스를 활용해 현장에 의료 인력을 파견,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의정부병원의 주요 사업 중 하나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
경기도의회가 지난 3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공무원 86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예방 및 고충상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임채호 사무처장은 인사말에서 “관리자의 올바른 대응 역량 강화는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 중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사안에 고충 발생 시 직원의 초기 상담 요청에 대해 관리자의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조직 내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이자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센터 법률지원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30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유세 중인 가운데 일부 학생들이 최근 이 후보의 TV토론 여성 신체 관련 발언을 규탄하며 팻말을 들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여성본부 소속 의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시민 작가가 한 유튜브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를 향해 "감당할 수 없는 자리, 남편과 균형이 안 맞는다, 발이 공중에 떠 있다, 제정신이 아니다. 등의 인격 모독성 망언을 쏟아냈다"며 규탄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남 목포시가 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국제 마른김거래소’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30일 목포시에 따르면 시는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총 1137억원을 투입해 ‘수산식품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해당 단지 안에 국제 마른김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다.이 거래소는 김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김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 될 것으로 목포시는 기대한다.‘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은 수출 효자 상품으로 떠오르며 대한민국 김 수출 1조 원 시대를 열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목포
재산이 수십억원인 43세 사업가가 맞선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연령대와 정서적인 측면 등을 고려해서 37세의 미술계 종사자를 소개했습니다. 맞선을 본 날 저녁, 남성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런 경우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거나.그 남성은 후자였습니다. “여보세요”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훅 치고 들어오더군요.“아니, 도대체 왜 그런 여자를 소개한 겁니까?”“그런 여자라면···.”“완전 아줌마잖아요. 나이가 너무 많아요.”‘그러는 님도 아저씨잖아요’라고 말하려다가 꾹 참았습니다.“여성과 여섯살 차이 나는데, 요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AI 개발 지원 플랫폼은 코드 자동완성, 오류 수정, 코드 설명과 문서 자동화, 코드 리팩토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개발자들이 반복적이고 시간이 걸리는 코딩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AI가 개발자가 작성 중인 코드를 실시간으로 예측해 자동으로 완성해 주고 내부 개발 표준에 맞게 코드를 수정하거나 오류를 사전에 감지해 알려준다. 또 복잡한 소스 코드를 알기 쉽게 직관적으로 설명해 주고 문서 자동화 기능으로 개발
더불어민주당 김현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오전 6시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김현 의원은 “계엄으로 헌정질서를 위협한 내란 세력에게 투표가 얼마나 강한 무기인지 보여줘야 한다”며 “총칼보다 강한 것은 투표로 국민이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유능하고 충직한 준비된 일꾼으로, 검찰 독재로 무너진 민생과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 적임자”라며, “국민께서 보내주시는 압도적 지지와 신뢰가 곧 이재명 후보가
올해 개최된 제주들불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하였고, 약 49억 9,400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의 축제인 ‘VEVENTMARKET ’ 4회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버튜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이번 브이이벤트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버튜버 에
기업회생 절차를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대해 제품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식품업체들이 최근 납품을 재개하며, 유통 혼란이 점차 해소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전날인 3일부터 홈플러스에 제품을 다시 공급하고 있다. 앞서 빙그레는 지난달 24일부터 바나나맛 우유, 요플레, 메로나 등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우유·치즈, 발효유, 커피, 주스 등 전 제품의 납품을 중단한 바 있다.매일유업도 공급을 중단했던 일부 제품에 대해 지난 주말부터 납품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납품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한 전 대행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인 지난 4월 8일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지명했다.그러자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지명권을 권한대행이 행사하는 것이 위헌이라는 논란이 불거졌다.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이던 이 대통령도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근접해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경고가 나왔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표준'의 저자 사이페딘 아모스는 최근 코인 스토리 팟캐스트에서 비트코인이 강세장 정점에 가까워 지고 있으며, 기업 구매자조차도 살아남지 못하는 하락장이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비트코인이 다음 고점을 준비하면서 매우 불안정한 바닥에 접근하고 있다"라며 "기관의 개입과 시장 구조 변화에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꿈드림'은 지난 4일 열린 '2025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기관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 내 3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꿈드림'은 청소년 발굴 노력, 사례관리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손잡았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사업이다. 암 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
제주시는 5일 제주항에서 대형 크루즈 노르웨지안 스피릿호에 탑승해 제주여행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 등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크루즈로, 탑승객 대부분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에 국적의 여행객이다.환영행사에서는 퓨전 국악 공연과 함께, 제주 삼다수 등이 제공됐다. 김기완 제주시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환영행사에 대한 관광객 반응이 매우 좋았다"면서 "앞으로도 재방문율 제고 및 소비 유도를 통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암 생존자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립암센터와 손잡았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들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지원하는 ‘2025 암 생존자 대상 일상형 건강관리 산림치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암 생존자 통합지지사업과 산림청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협력 사업이다. 암 생존자들이 치료 이후 겪는 신체적 피로와 심리적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데 목적이 있
국내 버추얼 유튜버 및 스트리머들의 축제인 ‘VEVENTMARKET ’ 4회가 6월 14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지하 1층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버튜버 이벤트로 자리매김한 이번 브이이벤트마켓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버튜버 에
올해 개최된 제주들불축제가 긍정적인 측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시는 김완근 제주시장 주재로 ‘2025 제주들불축제 평가보고회’를 5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시관광축제추진협의회, 자치경찰단,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제주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종합결과와 평가분석 보고에 이어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축제 평가는 경기대학교 연구팀이 맡았으며, 축제 첫날 방문객 수는 4만 4,368명으로 직전 축제 대비 75% 증가하였고, 약 49억 9,400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하면서 시중 은행 금리도 낮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 새 정부 출범으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면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기예금에 대한 수요도 변화가 있을 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4년 음악 분야 저작권 신탁관리단체 업무점검 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한음저협은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문체부가 대선 당일 오전 언론을 통해 결과를 먼저 공개하고, 협회에는 오후 늦게 통보한 것은 절차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충분한 소명 기회 없이 이례적으로 발표를 강행한 데 대해 정치적 고려가 우선된 것이 아닌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문체부는 이번 점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