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화성특례시가 도심권 산림녹지 확대와 산림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양 기관은 24일 화성특례시청에서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급속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녹지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누릴 수 있는 산림휴양 및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도심 내 산림휴양 및 문화시설 조성, △식생 복원 및 산림녹지공간 확충을 통한 도시...
한국임업진흥원이 산림 분야 데이터 활용 확산과 인식 제고를 위해 데이터 소식지 '숲데이터톡!톡!' 1호를 지난 5월30일 창간했다.'숲데이터톡!톡!'은 산림 데이터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격월간 간행물로, 국가 및 공공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민간 데이터 기업, 창업 초기 기업, 대학생,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수요층을 대상으로 제작됐다.소식지는 전자우편과 한국임업진흥원 SNS, 산림빅데이터거래소 누리집을 통해 배포되며, 보도자료에 포함된 QR코드를 통해 구독 신청이 가능하다.주요 콘텐츠로는 △산림 데이터 활용
산불진화대원의 현장 경험이 반영돼 개발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이 정부의 예산 절감 대표 사례로 인정받았다.산림청은 20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예산성과금심사위원회에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이 지출 절약 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차량은 2024년 4월, 산불진화대원의 제안을 반영해 국산 기술로 개발된 것으로, 성능은 외국산 고성능 진화차와 동등하면서도 비용은 절반 수준이다.이번 사례는 2022년 울진·삼척 대형산불을 계기로 국산 진화차량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추진됐다. 당시 외국산 차량을 시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민간의 육종 역량 강화를 위해 ‘표고 육종 전문가 양성 교육’을 오는 7월7일부터 29일까지 수원시 산림생명자원연구부 버섯연구동에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전문 과정으로, △단포자 균주 분리 △교배 균주 육성 △품종보호제도 및 출원 절차 △국내외 품종 등록 현황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참가자들은 국립산림과학원의 품종육성 기술을 기반으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실제 육종 기술을 직접 체득할 수 있다.교육 대상은 표고버섯 산업에 종사 중이거나 진입을
산림청은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8일 ‘2025년 2분기 동서트레일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산림청과 5개 시·도 관계자, 민간 전문가, 마을 이장 등 약 30명이 참석해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서트레일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국립동서트레일센터 및 안내소 등 주요 기반시설 조성 현황이 공유됐다. 특히 주민 대표들이 직접 참여해 트레일이 지역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과 기대 효과에 대한 의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제안하며 정비사업 수주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반포·성수·방배에 이어 서울 도심 핵심 입지로 하이엔드 전략을 확장하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있다.정비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10일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홍보관을 직접 방문한 정희민 대표이사의 공개 행보를 통해 조합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오티에르 브랜드를 앞세운 사업 구상을 적극 피력했다.정 대표는 조합원들과의 자리에서 “오티에르만의 고품격 설계와 실질적 혜택을 바탕으로 용산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식 침대 매트리스 베스트슬립이 렌탈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1989년부터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전문적으로 개발·생산해 온 베스트슬립은 5성급 호텔인 하이원 그랜드호텔을 비롯해 유수의 특급호텔에 제품을 공급하며, 5성급 호텔 침대의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결혼 준비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중시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혼수용 매트리스로도 각광받고 있다.‘베스트슬립 렌탈케어’는 프리미엄 매트리스를 초기 부담 없이 매월 렌탈료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60개월
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미혼 남녀 만남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미혼 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제1회 i+이어드림’ 행사에서 29쌍이 커플이 맺어졌다.시는 지난 22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4~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i+이어드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공
울산 지역 위기 청년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새로운 협력 체계가 마련됐다.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와 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재능봉사단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청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정치락 울산광역시청년미래센터장과 손승우 울산광역시체육회 스포츠재능봉사단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에 따라 스포츠재능봉사단은 청년미래센터가 지원 중인 가족돌봄청년 및 고립·은둔청년들을 위한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협력은 청년들의 신체적 건강 향상뿐만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철도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한 대국민 공공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신기술·혁신제품 정보 콘텐츠 공유 ▲철도정보의 대국민 확산·활용 촉진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고품질의 철도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연구자 등도 손쉽게 정보를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철도산업의
XRP 렛저 개발자 지원을 담당하는 리플X가 네트워크 레퍼런스 구현인 리플드2.5.0을 공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5일 보도했다. 이번 버전은 네트워크 기능 확장과 거버넌스 도구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7개 새 프로토콜 변경안이 포함됐다. XRP 렛저 개정 프로세스에 따라 2주간 80%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밸리데이터 지지를 얻으면 적용될 예정이다.주요 업데이트 중 하나는 '토큰 에스크로'로 에스크로 기능을 지원한다. '배치' 기
전국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 1991년 4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8만57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4월 출생
25일 오후 7시쯤 연천군 임진강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에 있는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기준인 1m를 넘어섰다.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전날 오후 10시쯤부터 서서히 올라 이날 오후 7시쯤 1m를 기록했다. 7시20분쯤에는 1.02m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통영시는 극심한 경기 침체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통영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불법 주·정차 CCTV 단속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고 25일 밝혔다.현재 통영시 관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는 82개로 평일과 주말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점심시간은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관광 성수기를 맞아 주말 및 공휴일에 통영시를 방문하는 외부차량이 많은 만큼 한시적으로 도로변 주·정차를 허용해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철도산업 분야의 정보 교류를 통한 대국민 공공 서비스 확대를 위해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철도 신기술·혁신제품 정보 콘텐츠 공유 ▲철도정보의 대국민 확산·활용 촉진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철도산업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진흥원이 보유한 고품질의 철도 데이터를 외부에 개방해 일반 국민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연구자 등도 손쉽게 정보를 활용하도록 함으로써 철도산업의
인천시가 인천형 출생정책의 하나로 시행하는 미혼 남녀 만남 지원사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직장에 다니는 미혼 남녀의 건강한 만남을 지원하는 ‘제1회 i+이어드림’ 행사에서 29쌍이 커플이 맺어졌다.시는 지난 22일 중구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마운틴홀에서 24~39세 미혼남녀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i+이어드림’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연애 코칭, 1:1 대화, 커플 게임, 저녁식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자신을 어필하는 공
코레일테크는 어제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소재 위치한 호남선 채산 철도건널목에서 논산경찰서 강경지구대와 합동으로 철도건널목 안전 및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한 2분기 철도건널목 교통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행락객 및 통행량 증가에 대비해 건널목 통과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 코레일테크 기관 CI 홍보 로고가 인쇄된 휴대용 미니충전기 및 물티슈를 지급하며 ‘건널목 일단정지’ 및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코레일테크는 하절기 행락객 및 통행량 증가 대비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