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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이규명 초빙교수, 명장급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 선정

경남대학교 AI·SW융합전문대학원 이규명 초빙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위촉하는 ‘명장급 정보통신기술 국제표준화 전문가’로 선정됐다.명장급 전문가는 디지털 분야에서 20년 이상 국제표준화 활동 경력을 가진 전문가 중 국제전기통신연합, 국제표준화기구 등 주요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의장단 활동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구성됐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문가는 미래 핵심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과 차세대 전문가 육성에 기여한다.경남대는 지난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지역지능화혁신인재양...
6·3 조기 대선이 끝난 지 10일 넘게 지나면서 여야가 뒤바뀐 가운데 경남 정치권이 1년 앞으로 다가운 지방선거를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년 6월 3일 치르지게 돼 앞으로 1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이다.직전 2022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은 경남지사 선거와 함께 18개 시군 시장·군수 선거 중 14곳에서 큰 격차로 이겼다.무소속이 승리한 3곳도 국민의힘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한 후보 차지였다. 무소속 당선인들은 모두 복당했다. 경남의 딘체장 선거에서 사실상 국민의힘이 압도적으로 승리를 한 셈이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공동 개발국인 인도네시아의 개발 분담금이 6000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이는 당초 1조7000억원에서 1조원 넘게 줄어든 규모다.방위사업청은 지난 11일부터 12일가지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항공·해양 방산 전시회 ‘Indo Defense 2024’에 참가해 양국 간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000억원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관련 기
한국남동발전은 16일 진주 본사에서 최근 고조되고 있는 중동 정세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비상경영대책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최근 이스라엘-이란 간 군사 충돌 발생 등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발전소 운영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미 지난 4월부터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공직기강을 철저히 유지하면서 국민의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대책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이날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한국서가협회 경남지회가 후원하고 양산지부가 주최한 한국서가협회 양산지부의 창립전이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 이 창립전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경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양산시의회 곽종포 의장 ▲한국서가협회 한윤숙 이사장 ▲한국서가협회 손영옥 경남지회장 ▲한국서가협회 김중창 양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 6명은 대붓으로 ‘문화도시양산’이라는 큰 글자를 각자 한 자씩 적으며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라는 뜻 깊은 의미를 화선지에 담았다.또 양산무용협회의 오수미 회원은 검무
합천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수동 KTO 하이커그라운드 야외마당에서 열린 ‘경남관광홍보 서울 로드캠페인’에 참가해 여름철 합천 대표 관광지와 축제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경남에서 쉼, 숨 쉬는 여름’을 주제로,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 주최, 도내 시·군이 참여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경남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합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여름 대표 호러축제 ‘고스트파크 섀도우(Ghost Park Sh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2일차 현지 시간 6월 18일, 여자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정미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세계랭킹 20위 김정미는 예선 뿔을 전승으로 통과하였고 32강 태국의 PHOKAEW Tonkhaw를 만나 15:8로 승리하며 토너먼트 첫 출발을 가볍게 시작하였다. 16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의 GULIK Anastassiya를 만나 15:5로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승리하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대표팀 동료인 전하영 선수와 치열한
강화군이 지난 18일 북한 대남방송으로 고통을 겪은 접경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북한 대남방송의 영향권에 있던 강화 북부 접경지역 주민 250여 명과 함께 박용철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인천시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활력을 잃은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침체된 지역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언제든 재발의 소지가 있는 소음공격 등 안보 위협에 대한
삼성화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프라 및 데이터를 상호 활용, ▲교통안전 교육 및 사업 관련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모빌리티 거버넌스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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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오는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유치원·어린이집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교육정책 소통 토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교육을 중심으로 인천 유아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1부에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의 특강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처음 만나는 읽걷쓰,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진다.참가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시교육청 블로그에 게시한 안내
의정부시의 일반생활용 종량제 쓰레기봉투 가격이 20ℓ 기준 840원으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해보면 의정부시의 6월 현재 20ℓ 일반생활용 쓰레기봉투 1매 가격은 840원이다. 수원시와 파주시가 각각 800원으로 의정부시 다음으
뇌물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19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임종식 경북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로 선고했다. 원심은 징역 2년 6월과 벌금 3500만 원, 추징금 3700만 원을 선고했다. 임 교육감은 “수사 기관에서 증거를 위법하게 수집해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수사 기관은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을 어겼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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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20일 오전 9시 30분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열리는 2025년 구미재가노인복지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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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는 오는 7월 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관광객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도내 관광숙박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해 관광객이 머무는 숙박업소에서부터 제주 여행의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이번 공모의 목적이다.공모 분야는 △환경적 가치 실현 △사회적 가치 실현 등 두 가지며,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활동 또는 지역 마을과의 상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환경적·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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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해양치유관리공단은 입장권을 최대 60% 할인하는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많은 사람들이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다양한 해양치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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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도요타 그룹 무역상사 도요타통상과 손잡고 미국 내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도요타통상과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계약 체결식을 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세일럼 지역에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 ‘GMBI’를 설립하 는데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GMBI는 사용 후 배터리와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블랙 매스를 생산하는 전처리 전문 공장이다. GMBI는 LG에너지솔루션 미국 공장의 도요타향 배터리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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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직자 디지털 역량 강화 생성형 AI 교육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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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 현판식 개최
성주군은 6월 12일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의 활성화를 위해 공식 현판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주 장날과 맞춰 판매점 중 한 곳인 카페 53에서 열렸다.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성주군이 인증한 관광기념품 판매점임을 상징하는 표식으로, 관광객들이 판매점을 쉽게 찾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현판 제작과 함께 성주군은 관광기념품 지정판매점을 기존 11개소에 더해 3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로 확대하면서, 지역 특색을 담은 관광기념품을 보다 다양한 공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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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식히는 구급차'…폭염 시대, 재난 대응의 전환점
올해도 어김없이 폭염이 찾아왔다. 이제 폭염은 단순히 더위를 참는 계절성 기상현상이 아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인명과 일상, 지역사회를 실질적으로 위협하는 ‘사회적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에 맞서 전국 곳곳에서 조용히 가동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폭염구급대’다. 이름만 들어도 낯설지만, 이 구급대는 이미 거리 곳곳에서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 서 있다. 냉방장비와 아이스팩, 생리식염수가 가득 실린 이 특수 구급차는 단순한 이송 수단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이동형 응급의료 시스템이자, 폭염이라는 재난을 실시간으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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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유상증자 금액 82억 축소…174억원 규모
확장현실 콘텐츠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가 1차 발행가액 산정 결과 운영자금 82억원을 줄인 174억원 규모로 유상증자를 추진한다.16일 공시에 따르면 스코넥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하는 유상증자 절차에 따라 보통주 880만주를 주당 1979원에 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상증자는 운영자금 134억1520만원과 시설자금 40억원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다. 납입일은 다음달 31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정정 공시에 따르면, 1차 발행가액 조정으로 운영자금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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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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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소식] 원곡동, ‘제1회 돗자리 영화제’⋯다문화 주민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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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가 원곡동 다문화 공원에서 ‘제1회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특히 이번 영화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다문화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안산=안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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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을 넘어 미래로, 사물놀이 이서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
공연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예술숲은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남산국악당에서 사물놀이 이서의 ‘넷이서 – New Original’ 공연을 개최한다고 밠혔다.‘사물놀이 이서’는 위연승, 문도연, 박현기, 진승훈 등 네 명의 전통 연희자가 모여 결성한 단체로, ‘넷이서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전통예술을 단순히 과거의 유산이 아닌, 현대와 함께 호흡하는 살아 있는 예술로 재탄생시킨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프랑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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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식 경북교육감, 원심 깨고 2심서 무죄 선고
뇌물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19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임종식 경북교육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로 선고했다. 원심은 징역 2년 6월과 벌금 3500만 원, 추징금 3700만 원을 선고했다. 임 교육감은 “수사 기관에서 증거를 위법하게 수집해 증거 능력이 없다”고 주장했고, 항소심 재판부는 “수사 기관은 위법수집증거 배제법칙을 어겼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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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 여자 사브르 김정미, 동메달 획득!
6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2일차 현지 시간 6월 18일, 여자사브르 개인전에서 김정미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세계랭킹 20위 김정미는 예선 뿔을 전승으로 통과하였고 32강 태국의 PHOKAEW Tonkhaw를 만나 15:8로 승리하며 토너먼트 첫 출발을 가볍게 시작하였다. 16강에서는 카자흐스탄의 GULIK Anastassiya를 만나 15:5로 압도적인 경기력과 함께 승리하며 8강에 올랐고, 8강에서 세계랭킹 1위이자 대표팀 동료인 전하영 선수와 치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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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삼성화재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교통안전 개선사업 및 모빌리티 분야의 활성화 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인프라 및 데이터를 상호 활용, ▲교통안전 교육 및 사업 관련 ▲자동차 데이터 활용 연구 ▲모빌리티 거버넌스 활성화 분야의 협력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