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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대구가구쇼’ 21일 대구 엑스코서 개막

최신 트렌드 가구 및 인테리어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 20일 네모전람㈜ 및 대구 엑스코에 따르면 21~24일 나흘 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2홀에서 ‘2025 대구가구쇼’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업계 대표 브랜드 80여 개사가 참여해 400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한다. 가정용·사무용 가구부터 친환경·스마트 가구, 인테리어 소품까지 여러 품목 전시를 통해 최신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 소재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가구를 대거 내놓는다. ‘가구 체...
폐업 후 임금근로자로 근속하는 소상공인은 폐업 시 대출받은 정책자금의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폐업 소상공인 취업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중기부는 올해부터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취업마인드셋 등 기초·심화 교육을 실시한 후 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직업훈련 등 맞
청도군의회는 주민조례청구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의 자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조례안을 지방의회에 청구하여 법률의 범위 안에서 주민들이 꼭 필요한 자치 법규를 제정하는 제도이다. 주민조례청구는 일정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해 지방의회에 조례안 발의를 청구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 경우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 1893명 이상이 발의를 청구할 수 있다. 방법은 주민e직접사
구미경찰서는 지난 18일 소회의실에서 신임 317기 경찰관 21명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미경찰서로 발령받은 신임 경찰은 경북 전체 111명 중 약 18%로, 지난 315기 16명보다 30%가량 늘어난 인원이다. 이들은 약 10주간 구미 관내 지구대에 배치돼 선배 경찰관의 지도를 받으며 112신고와 사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신임 경찰관 중에는 2005년생 이준하 순경이 최연소로 주목받았다. 또한 김은영 순경은 사격 특채로 임용된 인재로, 고등학교 시절 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금
포항남부경찰서는 19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협력단체 유공자 4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감사장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주도한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의 성과에 대한 평가다. 수상자는 상대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상해 직전 회장, 동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이상원 회장, 해도개발자문위원회 강동성 위원장, 효곡자율방범대 한동현 대원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범죄예방활동 등 치안활동에 묵묵히 헌신해왔다. 특히 한동현 대원은 지난달 지곡초등
영천시가 민선8기 4년 차를 맞아 공약사업 추진 성과를 시민 앞에 내놓았다. 공약 이행률이 72.7%에 달하며 주요 현안이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 대표단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이행 평가회의에서 투명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가단 위원 16명이 참석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단은 지난 2022년 9월 공개모집으로 위촉된 시민 대표들로, 공약사업의 계
MIT 공대는 연구와 실험 그리고 사유의 성소이다. 찰스 강을 건너 케임브리지에 이르면, 고풍스러운 하버드와 MIT 캠퍼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진리를 추구하겠다는 모토는 낡았지만, 여전히 무게감 있다. 사위가 연구원으로 있는 MIT 공대를 구경시켜 주었다. 문학과 인문학의 시선으로 바라본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수식을 넘어 사유로, 기계심장 속 인간의 노래를 듣다” MIT는 세계 최고의 공학을 상징한다. 그러나 이곳을 걸어보면 안다. 단지 기술의 요람이 아니라, 인간과 우주의 본질을 묻는 사색의 숲이라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성편'이 공개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며 초반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전날 60만6333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뒤, 개봉 이틀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며 누적관객수 115만251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그동안 올해 최고 흥행작인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은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생태·환경적으로 우수한 가치를 보유한 ‘한강하구’ 통합 관리에 주안점을 둔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가 제3기 협의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인천시는 지난 2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년 제3기 한강하구 생태·환경 통합관리협의회를 발족하고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보험사와 독립사업자 신분으로 신입 보험설계사에 대한 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매니저 위촉계약을 체결한 보험설계사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25일 양승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 담당 보험설계사의 근로자성 관련 최신 판례 검토' 리포트를 통해 지난 7월 3일 선고된 대법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2일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올 여름 서귀포시의 대표적 야간 문화행사로 인기를 이어가고 잇는 '금토금토 새연쇼'가 이번에는 '흠뻑쇼'와 같은 워터밤 이벤트로 여름 밤을 더욱 달궜다.주말인 23일 밤 서귀포시 새연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금토금토 새연쇼' 특별공연에서는 화려한 공연 무대와 함께 '워터밤 이벤트'가 펼쳐져 수 천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몰렸다.행사는 서귀포시청 통기타 동아리 '퐁낭'의 낭만적인 어쿼스틱 무대를 시작으로, 독특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싸이버거의 라이브 공연은 관객들과의
국내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예상보다 우울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3분기를 바라보는 눈높이도 최근 낮아지고 있다.상장사 60%의 3분기 실적 눈높이가 3개월 사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연말까지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내기 어렵다는 비관론도 번지는 분위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62개 기업 중 53%에 해당하는 140개사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공개했다.나머지 122개사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이들 262개 상장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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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 응용물리학연구소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가 미국 R&D 월드 매거진이 주관하는 ‘2025 R&D 100 어워드’의 ‘100대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1963년 제정된 ‘R&D 100 어워드’는 매년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가장 혁신적인 100대 과학기술을 선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상으로 ‘산학 혁신의 오스카상’, ‘공학의 노벨상’으로 불린다.‘R&D 월드 매거진’은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과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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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종종 아이가 무엇에 흥미를 보이는지만으로 장래를 판단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흥미와 적성은 분명히 다릅니다. 흥미는 순간적인 관심이나 재미를 뜻하는 반면, 적성은 오랜 시간 꾸준히 몰입할 수 있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내적 성향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부모는 아이의 진로를 성급하게 결정하거나, 반대로 중요한 가능성을 놓쳐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흥미와 적성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아이의 흥미는 대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생깁니다. 새로운 장난감, 인기 있는 유튜브 콘텐츠, 친구가 좋아하는 활동
김선영 조각가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 2025’에 Gallery We 로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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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시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을 위한 연구모임’이 시민과 함께 반딧불이 축제의 추진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4월부터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의 시민 주도 정책연구를 시작한 반딧불이 연구모임은 지난 20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며, 오는 9월 초 초막골생태공원에서 가칭 ‘군포 수리산반딧불이 축제’를 기획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발표했다.현재 군포에는 수리산 도립공원 기슭 등 반딧불이 서식지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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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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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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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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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우승
김해시청 하키단이 12일 김해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7월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 이어 연달아 정상에 올라 전통 하키 명문 위상을 과시했다.이번 대회 결승에서 김해시청 하키단은 국군체육부대를 4-1로 물리쳤다.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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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을지연습 소산·이동 훈련 실시
경산시는 18일 본청 및 의회사무국 등 33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상황 발생시 경산시청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쟁 수행에 필요한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유지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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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가평군 수해 복구 자원봉사, 성금 기부 동참
경기신용보증재단은 22일 가평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와 성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가평군자원봉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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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硏 "교육 담당 보험설계사 근로자성 관련 법적 불명확성 일정 부분 완화"
보험사와 독립사업자 신분으로 신입 보험설계사에 대한 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매니저 위촉계약을 체결한 보험설계사의 근로자성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 25일 양승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 담당 보험설계사의 근로자성 관련 최신 판례 검토' 리포트를 통해 지난 7월 3일 선고된 대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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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윤어게인 세력, 국민의힘 지도부로··· 국민의적 될까 걱정"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구도가 반탄파인 김문수·장동력 후보 간 대결로 압축된 것에 대해 “국민의적이 되지 않을지 진짜 걱정”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윤어게인을 외치거나 주장하는 세력들이 국민의힘 당 지도부로 구성될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내란이 끝나지 않았고 지금도 내란과 전쟁 중”이라며 “다시 ‘윤석열당’을 만들어 계엄하자는 건지,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약에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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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與 주도로 본회의 통과…'더센' 상법 개정안 내일 표결
노란봉투법이 24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재석 의원 186명 중 찬성 183명, 반대 3명으로 노란봉투법을 의결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진보 성향 정당 의원들이 표결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졌고, '경제 악법'이라며 법안에 반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투표를 거부했다.개혁신당 의원들은 투표에 참여해 반대표를 던졌다.노란봉투법은 윤석열 정부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폐기됐던 법안 가운데 하나다.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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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60% 3분기 실적 전망치 하향...SKT·엔씨 '뚝'
국내 상장사의 절반 이상이 예상보다 우울한 2분기 성적표를 내놓으면서 3분기를 바라보는 눈높이도 최근 낮아지고 있다.상장사 60%의 3분기 실적 눈높이가 3개월 사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연말까지 코스피가 큰 폭의 상승을 나타내기 어렵다는 비관론도 번지는 분위기다.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1일 기준 증권사 3곳 이상이 2분기 실적 전망치를 제시한 262개 기업 중 53%에 해당하는 140개사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영업이익을 공개했다.나머지 122개사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이들 262개 상장사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