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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경북지역 잎담배 농가 지원

KT&G가 경북지역 산불피해를 입은 잎담배 농가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잎담배 모종이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지원에서는 경북지역의 잎담배 피해 농가 17곳이 선정됐으며, 기부금은 피해 규모에 따라 농가별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또 KT&G 원료사업실·김천공장 소속 임직원 봉사단은 경북 영덕의 산불피해 농가를 방문해 잎담배 모종 1만8000 포기를 이식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모종 이식은 잎담배 농사의 결실을 좌우하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일손이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산불 피해까지 더해...
충북 경찰이 어린이날 연휴기간 이륜차 폭주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충북경찰청은 2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 폭주행위 대비 안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교통순찰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이륜차 집결 자체를 원천 차단하고 법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공동위험행위 및 난폭 운전 등 폭주행위 발생 시 현장에서 검거하고, 필요시 추적수사를 진행한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폭주행위의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단속 및 사후검거를 통해 엄중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청양고추로 유명한 청양군에서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목받아 온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의 ‘찰리와 고추빵공장’이 최근 리뉴얼을 마치고 더욱 이색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은 2022년 3월 설립된 청년 사회적기업으로 외지에서 청양으로 이주해 정착한 12명의 청년들로 구성돼 있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문화·예술 기획, 외부청년 유입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기업은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에 선정됐으며 제1·2회 퐁당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28일 “당선 즉시 한미 정상회담을 제안해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하겠다”고 공언.김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연 ‘수출 5대 강국’ 공약 발표회에서 “대통령 주재 ‘수출진흥회의’를 정례화해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청취하고 부처 간 신속하게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약속.이어 “무역 관련 교육-인턴십-창업-취업을 연결한 ‘청년 무역사관학교’를 전국에 설립해 수출 전문인력 10만명을 키우겠다”고 강조.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먹사니즘’을 겨냥해 “먹고 살려면 기업이 수출해
충북도교육청은 28일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도내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청소년 대상 고용노동교육 지원, 교원 등 노동인권 업무 담당자 연수, 취업지원관 등 취업활성화 업무 담당자 연수 등을 추진한다.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과 근로의식을 갖추고 사회로의 첫걸음을 자신 있게 내디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최현호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 및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
20분전
인천시가 정부 정책에 따라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를 보급한다.시는 7일~6월 23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과 주소지 관할 군·구 정보화 부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 가격의 80~90%를 지원하는 것이다.올해 보급 품목은 130개로 ▲시각장애 62개 품목(광학문자판독기
차기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정치권의 핵폭풍으로 떠올랐습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다시 시작된 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법부의 대선 개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의 재판 결과와 시점은 이 대표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다가올 대선 구도 전체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상 초유의 대선과 맞물린 사법 리스크, 그 현재와 미래를 심층 분석해 봅니다.서울고법 15일 오후 2시 공판기일...이례적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3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 ‘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를 주제로 전통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문정둔치 주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시민과 관광객 1500여
제주에서 최근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보건소는 SFTS를 매개하는 야생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감염 시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계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심한 경우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봄철에는 고사리 채취, 오름 등반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인천이 강소연구개발특구와 녹색기후기금 등 기후테크 산업을 위한 환경적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정책적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인 검단2산업단지를 기후테크 특화지구로 육성하고, 관련 기업 유치와 녹색금융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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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6·3 대선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공약으로 강조한 햇빛연금과 바람연금 등 주민 소득형 재생에너지 육...
하나은행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33회를 맞은 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국 규모 어린이 미술대회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려줌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미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지구를 구하는 놀라운 발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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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공모'는 노후화된 농공단지에 문화·편의시설 등을 집적화하고, 농공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철원군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60억원과 군비 25억 8천만원 등 총85억 8천만원을 투입해 조성된지 30년이 지난 노후된 김화농공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 리, 일본의 가와사키 2대0으로 꺾고 ACLE 첫 우승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결승전은 막대한 오일
일요일인 5월 4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어린이날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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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고추냉이 생산 기반조성으로 경쟁력 제고!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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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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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원 성금 전달
강원특별자치도는 28일,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86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회 위원 440여 명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복구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범국민추진협의회를 대표해 정준화시군번영회연합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7명,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온정의 메시지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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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인천 구월초에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
KB금융그룹이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선다. 30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전날 인천광역시 구월초등학교 별관에 인천 지역의 두 번째 거점형 늘봄센터 '동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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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외국인 급여소득 해외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신한은행은 올해 말까지 외국인 고객이 국내에서 받은 급여소득을 해외로 송금하면 100%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한 SOL뱅크’ 또는 ‘신한 SOL 글로벌’ 앱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항목인 외국인 보수송금이 대상이다. 한도는 월 1회 최대 미화 5000달러까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과 서비스로 금융 설루션을 제시하겠다”고 했다.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1일 모바일 웹 채널을 개편하고 금융권 모바일 웹 최초로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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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회 로또, 제주서 1명 2등 당첨...'4487만원' 행운
3일 이뤄진 제117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0명이 나오면서 1인당 13억8655만969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2등 당첨자가 1명 나왔다.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13, 28, 34, 42'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0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487만2200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아란4길 소재 판매점에서 1명이 2등에 당첨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5668명으로 81만5427원씩 지급된다.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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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불임 예상 제주도민, 난자.정자 동결 보존비 지원
항암치료 등으로 불임이 예상되는 제주도민들의 난자와 정자의 보존비가 지원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항암치료나 수술 등으로 영구적인 생식 건강 손상 가능성이 높은 남녀를 대상으로 지원해 치료 이후에도 임신과 출산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제주도는 가임력 보존에 대한 공적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조건부 승인을 받고, 2024년부터 선도적으로 미혼여성을 포함한 난자 동결 희망자에게 지원의 문을 열었다.이번 신규사업은 기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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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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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정부 정책에 따라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253대를 보급한다.시는 7일~6월 23일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과 주소지 관할 군·구 정보화 부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은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구입 가격의 80~90%를 지원하는 것이다.올해 보급 품목은 130개로 ▲시각장애 62개 품목(광학문자판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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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파기환송심 누가 재판하나?..."헌법 84조 '소추' 논란 재점화, 형량따라 대선판 요동쳐"
차기 대선을 불과 한 달여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정치권의 핵폭풍으로 떠올랐습니다.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으로 다시 시작된 그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이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면서 '사법부의 대선 개입' 논란까지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의 재판 결과와 시점은 이 대표 개인의 운명뿐 아니라 다가올 대선 구도 전체를 뒤흔들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사상 초유의 대선과 맞물린 사법 리스크, 그 현재와 미래를 심층 분석해 봅니다.서울고법 15일 오후 2시 공판기일...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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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최전선' 제주도, 수목병해충 감시망 확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외래 및 돌발병해충으로부터 제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수목병해충 감시망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5월부터 9월까지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 수목병해충 예찰을 집중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예찰 조사에서 해충 32종, 수병 16종 등 총 48종이 확인됐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지와 차량 통행이 잦은 도로변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세계유산본부는 먹무늬재주나방, 맵시혹나방, 소나무허리노린재 등 해충 피해와 빗자루병, 녹병, 점무늬병, 잎떨림병 등 병해 피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