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침대 업계의 새로운 ESG 이정표를 세웠다.시몬스가 지난 2년간 주도해 온 ‘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의 누적 기부금을 통해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 리모델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뷰티레스트 1925 프로젝트는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1925’ 매트리스가 판매될 때마다 소비자가격의 5%를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센터의 리모델링 기금으로 누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2월 런칭 후 세상을 이롭게 하는 ‘착한 침대’로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해 12월 종료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과 6월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한일현대시멘트가 8월부터 격주 4일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4월 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를 도입한 데 이어,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도 동참했다.격주 4일제는 한일현대시멘트의 시멘트 생산공장인 영월공장, 삼곡공장에 적용된다.2주간 근무일수 10일 중 8일 동안 하루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이다. 단, 생산직 근로자들은 기존 교대 근무 형태를 유지한다.한일현대시멘트는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치며 임직원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는 물론 업무 효율성면에
한전KDN이 한빛해상풍력과 해상풍력사업 발전단지 ICT 설비 예방정비 및 사이버·물리적 안전·보안 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DN과 한빛해상풍력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위한 ICT분야 설계·구축·O&M 사업 공동 추진과 해상풍력 발전설비의 보안성 강화 요구에 따른 사이버위협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강화에 목표를 함께하고자 협약을 추진했다.성공적인 통합관제시스템과 전력계통 보안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했던 364.8MW의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인 낙월해상풍력사업에 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국토교통 전 부분의 호우피해 상황을 점검, 관계기관과의 합동 대응방안을 논의했다.점검회의에는 국토부 풍수해대책상황반, 5개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먼저 지역별 기상상황과 비상근무 현황을 확인하고, 도로·철도·항공·주택 각 분야 및 기관별 피해 현황과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반지하주택의 유사시 대응체계 등도 중점 논의했다.박상우 장관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숙명여대에서 미래 UAM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환경 분석 ▲사회적수용성 ▲규제혁신 등 도심항공교통 운영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UAM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UAM 산업 동향과 최신의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이영재 한국도로교통공단 혁신기획본부장,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양 기관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창업기업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교통안전 분야 창업가 발굴 및 지속성장 환경조성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홍보협업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공단은 ‘KOICA 몽골 공적개발원조(OD
신한자산운용은 국내 정책 변화의 수혜 산업과 주주가치 제고 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신한 다시뛰는대한민국 목표전환형 펀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펀드는 7%의 목표수익률을 지향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으로, 국내 저평가된 주식과 단기채권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 관리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동시에 추구한다.최근 신정부 출범과 함께 상법 개정, 세제 개편, 주주환원 강화 등 구조적 변화가 본격화되며, 한국 증시의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해당 펀드는 핵
우리은행이 청년층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새로운 알뜰폰 요금제를 내놨다.우리은행은 자사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을 통해 ‘우리WON 청년드림 요금제’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만 19세부터 36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36개월간 요금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특히 ‘우리 청년도약계좌’ 보유자는 나이와 관계없이 해당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어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출시되는 요금제는 LTE 알뜰 요금제 2종으로 구성됐다.‘우리WON 청년드림 71GB+’ 요금제는 월 71GB
'보좌진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문재인 정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던 정영애 전 장관이 강 후보자에 갑질을 당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정 전 장광은 20일 지인들이 모인 SNS 단체채팅방에 "강선우 의원 관련 보도가 심상치 않아 제가 여가부 장관이었을 때 있었던 일을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다"며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정 전 장관은 공유된 글에서 "강 후보자가 당시 본인의 지역구에 '해바라기센터'를 요구했다"며
한전KDN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국내 에너지ICT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VIETNAM ELECS 2025’는 베트남 정부 주도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전력·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2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한전KDN은 이번 전시
이재명 대통령이 갑질 논란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임명 강행 수순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권의 '도덕전 파산' 선언"이라며 파상 공세에 나섰다.또 강선우 임명 강행은 "대통령 이부자리 깔아주는 '코드 인사'의 방증"이라며 '문재인-조국 시즌2'에 빗대 비판했다.대통령실이 지난 20일 논란의 중심에 선 강선우이진숙 후보자 중에서 '논문 표절 논란'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지명 철회하는 대신 '갑질 논란'의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는 임명 강행 수순을 밟고 있다는 취
이현재 하남시장이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작심 언급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21일 주간회의에서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 역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취지에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
제주마사랑 특별경주에서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수사대’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일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경주에서 출발과 함께 선두를 잡은 말은 ‘미래황제’와 ‘일류어천’이었다. 그 뒤를 ‘으뜸공신’과 ‘태왕별’이 바짝 추격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본격적인 승부는 직선주로에서 벌어졌다. 31주 만에 출전한 ‘수사대’는 결승선 직선주로 100m를 앞두고 바깥쪽에서 치고 나오며 막판 스퍼트로 2위마 ‘오라드림’을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수사대’에 기승한 문현진(최근 1
최근 언론 등을 통해 GA의 설계사 정착지원금 지급 경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정착지원금은 보험회사나 타 GA 소속 설계사를 유치하기 위해 지급하는 스카우트 비용으로, 이직 시 전 소속회사에서 받지 못하는 수수료 등에 대한 보상 성격을 갖고 있다.과도한 정착지원금 지급은 설계사의 실적 압박으로 이어져 부당승환 양산 등 모집질서를 혼탁하게 할 가능성이 크며, 아울러, 설계사 이직이 빈번해짐에 따라 설계사 및 모집계약에 대한 관리·통제도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GA업계의 설계사 정착지원금 지급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제주마사랑 특별경주에서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수사대’가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9일 렛츠런파크에서 열린 경주에서 출발과 함께 선두를 잡은 말은 ‘미래황제’와 ‘일류어천’이었다. 그 뒤를 ‘으뜸공신’과 ‘태왕별’이 바짝 추격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본격적인 승부는 직선주로에서 벌어졌다. 31주 만에 출전한 ‘수사대’는 결승선 직선주로 100m를 앞두고 바깥쪽에서 치고 나오며 막판 스퍼트로 2위마 ‘오라드림’을 따돌리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수사대’에 기승한 문현진(최근 1
한전KDN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국내 에너지ICT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VIETNAM ELECS 2025’는 베트남 정부 주도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전력·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2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한전KDN은 이번 전시
경기 화성특례시가 지난 19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가족 단위 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AI 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가족이 함께 AI를 체험하고 학습해 보며 디지털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AI를 잘 활용하는 미래형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초·중등 자녀를 둔 최대 4인 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캠프는 자녀와 보호자가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를 체험하고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세대 간 디지털 공감대를 자연스럽게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특히, Can
이현재 하남시장이 글로벌 흥행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작심 언급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21일 주간회의에서 “K-컬처가 세계 문화와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만큼 하남시 역시 ‘K-스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이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고 취지에서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