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전 중구 미술축제가 ‘달의 뒷면을 본 자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4~17일까지 열린다.중구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지역 작가 9명과 거리설치 미술팀 ‘STUDIO 1750’이 참여해 총 14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미술축제는 음악과 결합된 복합 예술축제로 꾸려진다.축제 기간 주말마다 포크싱어 공연, DJ쇼, 바이올린과 기타 앙상블, 반도네온 공연이 갤러리 곳곳에서 펼쳐져 주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를 기획한 류철하 예술감독은 “미술과 함께 시와 예술이 만개하고 낭만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