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이 미국 사업을 매각하는 계약을 최종 확정했다. 18일 더버지에 따르면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가 미국 내 틱톡 사업을 오라클, 실버레이크, 아부다비 투자사 MGX 컨소시엄에 매각하며, 1월 22일 거래가 완료될 예정이다. 바이트댄스는 20% 지분을 유지하고, 나머지는 기존 투자자들이 보유한다.틱톡은 올해 초 미국 내 서비스가 잠시 중단됐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매각 협상을 위한 연장을 승인하면서 이번 거래로 이어졌다. 틱톡 CEO 쇼우 지 츄는 직원들에게 "미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틱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