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두산테스나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반도체 장비 확충에 나선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테스나는 일본 ‘Advantest Corporation’, 한국 ‘세메스’, 일본 ‘INTER ACTION Corporation’으로부터 반도체 테스트 장비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거래금액은 1713억8384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기준 자산총액의 21.76%에 해당하는 규모다.회사는 반도체 테스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