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제조업, 서비스업, 농업, 어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생생한 근로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경주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1일부터 7월말까지 외국인 근로자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 첫날인 1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최중헌 센터장과 사진의 주인공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작 시상을 비롯해 전시기념 행사와 사진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딸기의 미소’와 ‘베리베리굿’이라는 작품으로 수상을 한 나오 쓰레이또즈 씨, 훈 소피아 씨는 함께 일하고 있는 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