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역·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7월 기준 고용률이 63.0%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5년 7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의하면 경남의 7월 고용률은 63.0%, 경제활동참가율은 64.3%로 7월 기준 역대 최고 고용률을 기록했다. 취업자는 179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이 증가하는 등 안정된 고용 흐름이 지속됐다.산업별로는 제조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중심으로 고용 호조가 이어지고
해양수산부는 2024년 국내 등록어선이 2023년보다 502척 줄어든 63,731척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등록어선 척수는 2000년 이후 감소하는 추세로, 수산자원 관리 등을 위해 추진한 연근해 어선 감척사업 등이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95,890 → 76,974 → 67,226 → 65,744 → 64,385 → 64,233 → 63,731어업 종류별로는 연안어선이 36,514척, 57.3%로 가장 많았고, 어선 규모별로는 5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가 3주 만에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63.3%로 지난주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1.6%p 하락한 31.4%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폭염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산재 사고에 강경 대응을 주문하는 등 리더십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주 후반엔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외교 성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63.3%,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31.4%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기업의 ESG 활동이 청년층의 소비와 진로 선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는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소비로 드러내는 ‘미닝아웃’을 적극 실천하며, ESG에 소극적인 기업은 외면하는 경향을 보였다. 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만 17~28세 청년 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ESG 경영과 소비 트렌드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66.9%가 ‘조금 비싸더라도 ESG를 실천하는 기업 제품을 구매하겠다’고 답했다. 또 63.7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6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함'이라고 답한 비율은 전주보다 1.8%포인트 상승했다.이 대통령 지지율은 앞서 2주 연속 하락하다 3주 만에 다시 반등했다.이 대통령 국정 수행 '잘 못함' 평가는 전주보다 1.6%p 하락한 31.4%를 기록했다
계룡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업무계획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지시사항 총 370건에 대한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상반기 지시사항 중 233건이 완료되어 약 63%의 이행률을 보였으며, 미이행 건에 대해서는 조속한 완료를 목표로 후속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주요 지시사항으로는 ▲대실지구 유통부지 공매 TF팀 구성 및 운영 철저 ▲관내 기업 생산품 소비 촉진을 위한 방안 마련 ▲생애주기·계층별 맞춤형 복지정책 강화 ▲두계지구 민간 도시개발사업
이스트소프트가 2025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11일 공시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312억원으로 전기 대비 23.9%,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영업이익은 8100만원을 기록했다. 전기와 전년 동기 모두 적자였으나 흑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17억원으로, 전기 대비 63.6%, 전년 동기 대비 37.9% 줄었다.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손실 42억9100만원, 당기순손실 63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14일 오전 의장실에서 시흥 의용소방대장단을 만나 지역안전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이날 정담회에는 시흥 의용소방대의 김고운 연합회장, 임인옥 여성대장, 나미영 다문화대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건의하며, 도의회의 적극적인 뒷받침을 요청했다. 김진경 의장은 “시흥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헌신이 지역의 안전망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부족한 점이 하루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2025 을지연습과 관련해 "예상하지 못한 전시상황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논의 구조가 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남부청사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5 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 참석해 이렇게 강조했다.을지연습 최초 상황 보고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김진수 제1부교육감, 남부청사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제2부교육감과 북부청사 국·과장도 함께했다.이번 을지연습은 전년도 연습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마련했다. 이날은
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는 8월 13일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연구를 위하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이번 최종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학술연구용역 업체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상주시 맟춤형 지역 축제 기획안 ▲상주형 문화관광재단 설립 모델 제안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최종보고 핵심 브리핑을 통해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문화·관광재단 설립 연구를 위한 정책제언을 도출하여 상주시청에 제안할 예정이다.의원연구단
제주장애인인권포럼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는 오는 22일까지 2025년 장애 인권 강좌 사업, ‘장애와 인권, 함께 그리는 세상’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강좌는 제주지역의 장애 관련 현안과 사회적 이슈를 인권의 관점으로 접근하고 지역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 시키고자 기획됐으며, 2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진행된다.강좌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장애학 관점에서의 장애 인권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ㅍ장애인의 주거권 등 장애 관련 이슈의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일자별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제주시권과 서귀포시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