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병원으로 이송하던 소방공무원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6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2단독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ㄱ 씨는 지난해 11월 김해시 생림면에서 구급차로 병원을 가던 중 “어
의정부시에서 간질환을 앓아 피를 토하는 아들에 대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60대가 불구속 송치됐다.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북부경찰청은 17일 살인 및 사기 미수 혐의로 60대 보험설계사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9월20일 오후 10시쯤 의정부시 한 아파트
전남 여수의 한 농수로에서 경운기에 깔린 60대가 출동한 119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7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5분쯤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에서 A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농수로에 빠지며 운전자가 경운기에 깔렸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장비로 경운기를 들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A씨는 경미한
신정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60대 노인이 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투에 24만원을 넣어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센터는 노인의 요청에 따라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60대 노인은 “최근 몸이 아파 수술을 하고 병원생활을 오래하다 보니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365일 최고의 봉사단이 되겠습니다.” 365베스트봉사단은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4월15일 결성됐다. 봉사 역량을 강화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365베스트봉사단은 60명으로 구성됐다. 남구 14개 행정동에 고르게 분포돼 있으며 50~60대가 주를 이룬다. 단장 1명, 사무국장 1명, 총무 1명, 임원 8명 등 운영위원 11명이 동별권역팀장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종인 단장이 전체를 이끈다. 365베스트봉사단은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및 환경 개선, 플로깅, 계절별 캠페인 참여, 복지기관 및 각종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 날인 29일, 제주의 한 투표소에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29일 오전 9시 50분쯤 제주시 한림체육관에 마련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를 외치고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ㄱ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제주에서 오름을 파헤쳐 수사를 받던 60대가 자치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임에도 석축을 쌓아올리는 등 훼손 행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서귀포시 남원읍 넉시오름에서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60대 ㄱ씨와 50대 ㄴ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ㄱ씨는 산지관리법위반, ㄴ씨는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수사 결과, ㄱ씨는 올해 1월부터 당국의 허가 없이 자신 소유 임야 1만7222㎡ 4227㎡를 굴삭기로 파헤쳐 나무를 베어내고 땅을 깎거나 돋우는 작업을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봉사단체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지난 2006년 한국물사랑연합 울산남지회로 출발한 울산 물사랑회는 10여년 동안 활동을 하다 여러 이유로 운영을 중단했다. 이후 2017년 뜻이 같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울산 물사랑회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재개했다. 2018년 남구자원봉사센터의 단체로 등록되기도 했다. 울산 물사랑회의 회원은 총 22명이다. 40~60대가 주 연령대이지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부모와 함께 활동해 현재는 4~5학년이 된 10대 회원과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부터 봉사에 참여해
제주에서 전동가위 등 농기구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소방안전본부가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제주 지역에서 발생한 농기구 관련 안전사고는 총 81건으로, 그 중 손가락 부상 사고가 58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사용 기구별로 보면, 전동.전정 가위로 인한 사고가 39건으로 가장 많았고, 파쇄기, 엔진톱 등이 뒤를 이었다.부상자의 연령별로는 60대가 30명, 70대 이상이 29명으로 파악됐다. 전체 부상자 중 60대 이상이 72.8%를 차지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 대표이사, '강원대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춘천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스카이컨벤션웨딩이 지난 5일, 강원대학교 발전기금으로 총 1천만원을 기탁했다.최대식 대표이사는 강원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며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모교와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정재연 총장은 “모교를 향한 깊은 애정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은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정재연 총장 ▲김익현 대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Generic placeholder image
GS25-국가보훈부 '6·10 만세운동' 게임 콘텐츠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시, 서울시와 협업해 지역정착형 청년창업 지원
강릉시는 9일 오후 2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서울시와 연계 운영하는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제7기 지역간담회를 개최한다.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시 거주 19~39세 청년들이 지역 창업을 통해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취지의 청년 지원사업으로, 총 77개 133팀이 참여 중이며 그 중 강릉시는 16팀 24명이 활동하고 있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지역 자원조사 비용 지원부터 초기 및 최종 창업자금 지원까지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1단계 지역 자원조사에 대한 중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더 하이커스데이 2025" 영덕 블루로드서 사전 행사
케이투코리아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 9월 영덕 블루로드에서 진행될 국내 최초 장거리 하이킹 페스티벌 ‘아이더 하이커스데이’의 사전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2025 아이더 하이커스데이는 자연 속을 함께 걸으며 하이킹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건강한 아웃도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영덕군과 아이더가 함께 주관하는 국내 대표 하이킹 페스티벌이자 캠페인이다.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사전 행사는 본행사가 열리는 구간을 점검하고, 행사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아이더 관계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운대문화회관, 특별 기획공연‘해운(海雲)의 풍류(風流)’
해운대문화회관은 17일, 19일, 21일 해운홀에서 특별 기획공연 ‘해운의 풍류’를 선보인다.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5시에 연다.국악과 현대 음악의 융합을 통해 관객에게 신명 나는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의 첫 주자는 부산 청년 예술팀인 ‘날라리와 쟁이’다. 17일 태평소, 아쟁, 드럼, 피리,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19일 공연팀은 JTBC ‘풍류대장’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밴드 날다’로, 소리꾼 오단해와 서진실이 중심이 돼 판소리와 국악을 현대 밴드 음악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뚜기 이다연, 부상 딛고 ‘부활샷’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8승을 거두고 통산 상금 랭킹 7위에 이름을 올린 이다연은 ‘메이저 사냥꾼’과 ‘오뚜기’, 그리고 ‘작은 거인’이라는 별명을 지녔다.‘메이저 사냥꾼’은 8승 가운데 3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올렸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다.이다연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가장 가깝게 다가선 현역 선수다.한국여자오픈, 한화 클래식, KLPGA 챔피언십을 한 번씩 제패해 5개 메이저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우승했다.‘오뚜기’라는 별명은 신인 때부터 워낙 자주 부상 때문에 힘겨운 시절을 겪고도 어김없이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출격’ 클럽월드컵에 한국선수 27명 참가
오는 15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에 한국 선수 27명이 참가한다.FIFA는 이번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 팀의 참가선수 명단을 12일 공개했다. 한국인 선수는 총 27명이 이름을 올렸다.이 중 23명은 K리그1을 대표하는 울산 HD 소속이다.여기에 해외파인 김민재, 이강인, 박용우, 김기희도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클럽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국적별로는 브라질 선수가 142명으로 가장 많다.아르헨티나, 스페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GH, 부천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부천시 종합운동장 대강당에서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센터는 GH가 경기도와의 위수탁 협약에 따라 운영하는 주거복지 전담 조직이다.이날 행사는 주거 취약계층을 포함한 부천 시민에게 실질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GH 외에도 부천 주거복지센터,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신용회복위원회,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세종병원, 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