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경북·대구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8억 원대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경북·대구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건수는 34건이다.경북에서 18건, 대구에서 16건
한국철도공사가 암표 거래로 의심되는 34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수사 의뢰한 34건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불법 행위 의심 사례다.코레일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승차권 불법 거래로 의심되는 게시글에 대해 신고 및 삭제를 요청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알선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특히 지난 1월 철도사업법 개정으로 암표 게시
한국철도공사가 추석 명절 승차권 부정 거래 근절을 위해 암표 거래로 의심되는 34건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어제 밝혔다.수사 의뢰한 34건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코레일 홈페이지 암표 제보방을 통해 접수된 불법 행위 의심 사례다.코레일은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 승차권 불법 거래로 의심되는 게시글에 대해 신고 및 삭제를 요청하고, 경찰에 즉시 수사를 의뢰했다. 상습 또는 영업적으로 암표를 판매·알선하는 행위는 철도사업법을 위반하는 불법행위로,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국세청 공무원이 부적절한 행동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건수가 지난 5년간 35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기강 위반이 285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질적인 금품수수 39건, 업무 소홀 34건 순으로 나타났다.진성준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직원 징계 건수는 모두 358건이었다.이 중 파면·해임·면직 등 공직 배제 조치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은 직원은 모두 45명으로 2020년 5명, 2021년 5명, 2022년 4명, 2023년 10명, 2024년 15명, 올해 1∼6월까지 6명 등이
최근 10년간 원자력발전소 계측 제어설비 정비 용역 계약이 업체 2곳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이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계측 제어설비 정비 용역 계약 34건 중 상위업체 2곳이 23건의 계약을 따냈다. 이와 관련 한수원은 ‘경영·기술·품질 분야 적격성을 판단해 등록업체 자격을 부여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계측 제어설비 정비 용역에 등록된 8개 기업 중 실적 상위 1~2위는 중견기업과 대기업이고, 나머지 6곳이 중소기업이었다는 게 구 의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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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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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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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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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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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달서구청과 협업해 ‘꿈이룸 옷장’ 운영
계명문화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달서구청과 협업하여 ‘꿈이룸 옷장’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룸 옷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34세 미만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며, 달서구 거주자의 경우 만 39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소는 지하철 2호선 계명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