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총 1440억 원 규모의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첫 단계로 2019년 착공한 배방읍 중점관리지역 정비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원도심 및 신규 취약지까지 정비범위가 확대된다. 배방읍 공수리·북수리·구령리 일원은 상습 침수 피해가 잦았던 지역으로, 시는 국비 335억 원을 포함한 482억 원을 투입해 총 11.8km의 우
광진구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8,537억 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35억 원 증가한 규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예산이 4,475억 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교통 및 물류 536억 원, 일반공공행정 455억 원, 폐기물‧환경 400억 원, 보건 242억 원, 문화‧체육 233억 원, 교육 185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132억 원, 공공질서 및 안
과천시는 2026년도 본예산 4,917억 원을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4,528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335억 원, 기타 특별회계 53억 원이다.시는 이번 본예산안을 “과천시가 새로운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에서, 도시 인프라 조기 완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투자”라고 설명했다.시는 ‘살기 좋은 도시 1위’에 걸맞은 생활·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관문 제2실내체육관 건립 59억 원 △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70억 원 △문원체육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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