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30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와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행사에 대한 총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평가보고회에는 군·경 유관기관,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 시의원, 시 지원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제62회 진해군항제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됐다. 평가 결과, 올해 진해군항제는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303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685억원의 지역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전년에 비해 석동터널 조기개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