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11,750원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구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남동구 생활임금’을 올해 생활임금액 11,460원보다 보다 2.5% 인상된 11,750원으로 정해 고시했다.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10,320원 대비 1,430원이 높은 금액이다.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월 2,455,75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8천 원을 더 받게 된다.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