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이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오는 8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각색극이다. 고전의 환상성과 유머는 유지하면서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이 여름 시즌을 맞아 지난 8일~8월 24일 기획 전시 2개를 동시에 선보인다.제1전시실에서는 고전 희곡 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전시 ‘파랑새; The Blue Bird’, 제2전시실에서는 김해 지역 시각예술인 6명 창작 활동을 조명하는 ‘여섯개의 빛,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람객들을 위한 창작 어린이극 ‘우리말로 우는 날’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극으로, 올해에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을 주제로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극단 더 연과 협력하여 무대에 올린다.‘우리말로 우는 날’은 해방 이후 발간된 어린이 잡지인 '주간 소학생'에 실린 어린이 희곡 '해방된 짐승들'을 원작으로 하며, 일제강점기에 목소리를 잃어버린 동물들이 해방과 함께 진짜 자신의 목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백화 양건식 다시보기’ 특별강좌를 연다.한국근대문학관은 8월 11일 오전 10~12시 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백화 양건식 다시보기-1910년대 양건식 작품의 가치와 번역 ‘인형의집’ ‘노라’ 해석의 재발견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백화 양건식은 소설, 희곡, 번역 등 한국 근대문학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남북한 문학사 어디에서도 활동에 걸맞는 조명을 받지 못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강사는 지난해 9월 일본 무사시대학 객원
경상일보 2025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된 신호권 작가의 신작 장막희곡이 서울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낭독공연으로 첫 선을 보인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산하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은 ‘2025 봄 작가, 겨울 무대’ 낭독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춘문예 등단 작가들의 연극계 안착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짜였다. 8월6일부터 10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봄 작가, 겨울 무대’ 낭독공연에서는 윤주호, 신호권, 김다솔, 해서우, 송희지, 박형준, 고찬하, 서유진 등 8명
충북 진천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참여형 연극 교육 프로그램 ‘호구아트 연극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연극교실은 올해 진천 화랑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청년극장’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기, 희곡, 분장 등 연극의 다양한 요소를 재미있게 배우고 마지막에는 연극 발표회까지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진천 청소년수련관 △덕산 청소년문화의집 두 곳에서 각각 운영되고, 진
서귀포시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유쾌한 심령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2시와 5시, 총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연극 ‘고스트’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명작 ‘유쾌한 유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죽은 전처의 유령과 현재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소설가의 기묘한 동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하는 탄탄한 코미디 연극이다.극 중 주인공 상중은 심령 소설 집필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무당을 불러 심령체험을 시도하던 중, 3년
포항문화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 ‘한여름 밤의 꿈’을 오는 8월 14일~15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곡 ‘한여름 밤의 꿈’을 한국적 정서로 재해석한 각색극으로, 고전이 지닌 매력은 살리되 현대 관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극단 ‘달팽이 주파수’ 특유의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웃음과 깊은 메시지를 함께 담아낸다.무대는 분단의 상징인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한다. 원작 속
서귀포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와 5시 심령 코미디 연극 ‘고스트’를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올린다.‘고스트’는 20세기 영국을 대표하는 희곡 작가 노엘 카워드의 명작 ‘유쾌한 유령’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한 것으로 죽은 전처의 유령과 현재 아내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소설가의 기묘한 동거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연극이다.주인공 ‘상중’이 심령 소설 집필을 위한 영감을 얻고자 무당을 불러 심령체험을 시도하던 중 3년 전 세상을 떠난 전처의 유령이 나타나고, 이 유령이 상중의 눈에만 보이면서 이를 알지 못한 현재 아내의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진도군은 지난 23일 수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진도군수산단체연합회와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김희수 진도군수를 포함해 진도군 관계자들과 수산단체연합회 이광회 회장과 회원, 14개 직능별 단체회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당면 현안과 주요 협조 사항, 홍보 사항 전달, 건의 사항 청취와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군과 수산단체연합회는 간담회를 통해 ▲수산지원과의 업무 추진 전략 ▲해양수산사업 지원 및 추진 방향 ▲태풍, 폭염, 이상 수온 등 수산 재해 대비 ▲해양환경 보호 활동
CJ피드앤케어가 상반기를 돌아보고 하반기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더 강한 각오를 다졌다. CJ피드앤케어는 최근 을지트윈타워 본사에서 영업지구부장들을 대상으로 통합교육을 실시하며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선 것. 이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진행했던 양돈·축우캠페인 결과에 대한 리뷰와 시상을
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는 프리미엄 PC 케이스 브랜드 HAVN의 HS 420에 적용할 수 있는 전용 업그레이드 부품 세트 'HAVN HS 420 VGPU Kit'와 해당 키트를 기본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 ‘HAVN HS 420 Limited Edit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VGPU Kit은 HS 420 케이스를 수직 GPU 장착 구성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용 키트다. 구성품은 PCIe 5
완도군이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 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실천 가능성과 지속성, 군민 체감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국 규모 정책 경연의 장이다. 올해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7개 분야 총 401건의 우수 사례를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완도군은 7개 공모 분야 중 기후·환경·생태 분야에서 ‘친환경 정화 운반선이 찾아가는 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