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일본 MOL 선사의 크루즈선 '미츠이 오션 후지'호가 9일 오전 전남 여수항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미츠이 오션 후지호'는 총 톤수 3만 2000 톤 규모의 크루즈선으로, 승객과 승무원 등 총 800여 명이 탑승했다. 여수항에 도착한 승객들은 여수시와 순천만국가정원, 순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한다.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을 불로 그을린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5분쯤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
형지글로벌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배 성장한 11억2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4배 올랐다. 다만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한 유효생산 조정에 따라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형지글로벌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효율생산에 따른 재고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업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각종 운영비를 과감하게 축소하며 실리를 챙겼다.형지글로벌은 재무 건전성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 외형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우선 까스텔바작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채널 강화로 안정적인 매출 성장
인천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가 붙잡혔다.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이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 A군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A군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걸린 이 후보의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변 폐쇄회로TV를 통해 A군을 검거했다.경찰은 조사를 마무리한 뒤 A군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