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기숙사는 지난 24일 청년멘토특강 '선배와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취업에 성공한 기숙사 출신 동문 선배 2명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취업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취업준비 과정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순서로 진행된 제2회 청년멘토 특강 ‘선배와의 대화’의 주인공은 지난 7월 국내 공기업에 입사한 1년차 새내기 직장인 양서영 씨다.양씨는 2024년 2월 대학 졸업 후 경기도기숙사에 들어와 1년 반 가량의 취준생 시절을 거쳐 자신이 목표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인 한
영주 영광고등학교 41회 졸업생 이현우 ㈜유피소프트대표가 모교 후배들에게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 인재 육성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 12회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호산대학교 방사선과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방사선사 현장실습 발표 자기주도성장 컨퍼런스’를 개최, 현장실습 경험의 선순환 공유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9월 23일 교내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직접 전수해 학생들의 자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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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직원들이 농업 통계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농업통계 전문가이자 국가데이터처에서 퇴직한 한영일씨는 퇴직 후에도 신입 직원들에게 농업 통계 조사 업무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한 씨는 인사혁신처와 국가데이터처 경인지방통계청이 진행하는 퇴직 공무원 사
미국메이저리그사커로 무대를 옮겨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은 여전히 축구대표팀에 꼭 필요한 존재다. 한국 축구사 통틀어 가장 많은 A매치에 출전했고 세계 최고의 무대라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0년 간 활약한 그의 풍부한 경험은 존재 자체로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된다. 하지만 정점에서는 서서히 내려오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시절의 폼과 지금을 같이 여길 순 없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2018 러시아 대회나 2022 카타르 대회 때 퍼포먼스를 바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2026학년도 수능시험을 10여일을 앞두고 도내 고등학교 3학년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수능대박'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쌀크룽지, 우리쌀 도넛, 미니 약과 등으로 구성된 건강한 쌀 간식을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엿이나 초콜릿 대신 국산 쌀 간식을 선물하는 새로운 수능문화를 조성하려는 취지다.제주농협은 고등학교 3개교 수험생 1000여명에게 쌀간식을 전달했다. 해당학교 동문 임직원들도 전달식에 참여해 후배들에게 따
충북 보은군 보은삼산초등학교는 22일 총동문회 후원을 받아 대전에서 6학년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을 추진했다.이날 학생들은 실내 스포츠 복합공간인 메가몬스터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며 협동심을 기르고 블록버스터 영화 ‘트론: 아레스’를 관람하며 미래 과학기술의 세계를 체험했다.이 학교는 총동문회로부터 `후배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뜻을 전달받고 대상 학년과 일정을 정한 뒤 이날 체험학습을 추진했다.김원경 삼산초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최근 교내에서 교수 재학생 등 4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정학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이번 학술제는 간호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학문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우수한 학문적 성과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상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전공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번 행사에는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이자 인기 간호사 유튜버인 ‘와이젶’이 ‘우수취업 졸업생 초청 특강’을 진행하며 후배들에게 격려를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학술제는
배우 손현주가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하며 후배 사랑을 전했다.중앙대학교는 10일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 손현주가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 배우들은 최근 릴레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인 기부금은 총 50억 원에 달한다.손현주는 지난 6일 열린 기금 전달식에서 “연극영화학과 선후배가 함께 이어온 기부 전통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후배들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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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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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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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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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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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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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눈덩이 '… 미래세대 부담 키우는 충북도
충북도의 부채가 4000억원대로 늘어나면서 미래세대의 부담만 커지고 있다. 세수감소 등에 따라 수입이 줄면서 세원 확보를 위해 3년 연속 지방채를 발행하는 수단을 동원했지만 미래세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충북도는 11일 2026년도 예산안을 7조6703억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도는 내년 예산편성과정에서 지방세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지방채 1600억원을 발행했다. 도가 발행한 지방채는 2024년 1513억원, 2025년 1164억원으로 내년에도 발행할 경우 3년간 누적 부채는 4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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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음식물 쓰레기 용기 실명제’ 희비 엇갈려…중구 ‘민원 0건’, 북구 ‘효과 미미’
대구 일부 기초자치단체들이 시행한 ‘음식물 쓰레기 용기 실명제’에서 뚜렷한 편차가 나타났다. 사업 시행 범위와 지역 상권의 참여도가 실명제의 성패를 갈랐다.11일 대구 중구청과 북구청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 용기 실명제’는 업소명과 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를 수거용기에 부착해 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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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재활용선별센터 시공사 현도 주민 고소
충북 청주시 청주재활용선별센터 신축 사업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11일 청주시 등에 따르면 현도일반산업단지 내 재활용선별센터 시공사 측은 전날 공사를 저지하는 지역 주민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이들은 공사 착공일인 지난 7일부터 신축 부지 진입로를 막고 건설장비 진입을 못하게 하고 있다.시공사는 5일째 지속되는 대치 상황을 맞아 법원에 공사방해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주민들은 사업 백지화를 촉구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당분간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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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항소 포기...대검예규, 선고형량 구형량의 1/2 미만 등이면 해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항소 포기가 관련 법규를 지킨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드러난 사실로만 보면 이번 대장동 항소 포기가 위법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현행 형사소송법 제357조는 “제1심법원의 판결에 대하여 불복이 있으면 지방법원 단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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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특수’ 경주, 외국인 관광객 35% 늘었다
천년고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행사가 끝난 후에도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2·3면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급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은 35%를 훌쩍 넘어서며 ‘APEC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