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문산공공주택지구 주민대책위원회가 지구 지정 이후 장기간 사업이 지연되면서 재산권 피해와 생활 고통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보상 절차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진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은 2025년 9월 23일 기후변화에 따른 어민피해 및 산불 피해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4일 광주전남지역본부 장등공급관리소에서 6개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유관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광주 북부소방서, 광주 북부경찰서, 광주 북구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해양에너지다.이번 훈련은 입산객 실화에 따른 대규모 산불 확산으로 천연가스 공급시설 피해와 공급 중단이 발생한 상황에서 화재 진압 및 설비 복구, 인명 구조 등 자체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업 체계를 집중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재
기후위기 속 농업용수 관리 해법을 모색하는 ‘2025 농업용수 전문가 아카데미’ 경남도 교육이 지난 29일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에서 열렸다.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이 공동 주관·주최하고 농어촌물포럼이 후원한 이번 교육에서는 물 절약을 넘어 효율적 관리, 농업용수 권리 정립, 농지 범용화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안이 제시됐다.조희성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잦은 비로 인한 작황 피해와 지난해 경남 지역의 쌀값 하락을 언급하며 “쌀값은 농민의 생명과 같은 가치”라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KT가 해킹 피해와 관련해 정부에 “서버를 파기했다”고 보고하고, 관련 자료에도 "이미 없앴다"고 답한 뒤 뒤늦게 서버를 추가 파기한 것으로 드났습니다. 전날인 2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T는 지난달 12일 한국인터넷진흥원로부터 자료 제출 요구를 받자 “해당 서버를 이미 파기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난달 1일 2대, 6일 4대, 13일 2대
충남도의회는 17일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그동안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와 희생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수십 년간 외면당해 왔다. 2020년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됐으나, 이후에도 극히 제한된 보상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군소음 피해는 더 이상 일부 주민의 희생에만 의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주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충남도의회는 17일 도내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위해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군소음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와 희생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수십 년간 외면당해 왔다. 2020년 「군소음보상법」이 제정됐으나, 이후에도 극히 제한된 보상만 이루어지고 있으며, 여전히 지원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군소음 피해는 더 이상 일부 주민의 희생에만 의존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며, 주민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 장관은 2일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 등 주요 플랫폼사 CEO·CISO들과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최근 주요 기업에서 연이어 발생한 보안 침해사고로 국민 불안이 커진 가운데 플랫폼사 보안 실태를 점검하고 정보보호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를 주재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의 사이버 침해사고는 단순한 장애 수준을 넘어 국민의 경제적 피해와 국가 신뢰 저하로 직결되는 매우 엄중한
청송군의회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해 현서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서시장의 다양한 제수용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장보기는 지역사랑 상품권인 ‘청송사랑화폐’를 활용해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다.최근 산불 피해와 경기 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송군의회는 이번 장보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 국방부·지자체·주민 대표 한자리 모여 현행 제도 문제점과 개선책 논의- 이상휘 의원, “주민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상휘 국회의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군소음보상법, 이대로 충분한가? 주민 목소리로 찾는 개선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군용비행장과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겪는 소음 피해와 현행 군소음보상법의 한계를 점검하고, 국방부·지자체·전문가·주민 대표가 함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제도는 군용비행장 및 사격장 주변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서 한국인 대학생 납치·살해...국내 대포통장 모집책 검거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출국한 한국인 대학생이 현지에서 납치·고문·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내에 있는 대포통장 모집책 일당 일부를 검거해 조사 중이다.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예천 출신 20대 대학생 A씨를 캄보디아로 출국하게 한 혐의로 대포통장 모집책 일부가 지난달 국내에서 붙잡혔다. 검거된 이들은 모두 내국인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7월 17일 가족에게 "현지 박람회에 다녀오겠다"며 캄보디아로 떠났다. 한국계 중국인 말투를 쓰는 한 남성이 A씨의 휴대전화로 가족에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민하, 레트로 감성 '태풍상사'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Y2K 직장인 완벽 변신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캄보디아 범죄단지는 지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시내 도로와 3번 국도를 연이어 갈아타고 1시간가량 차로 달리자 거대한 '태자 단지'가 나타났다. 영어 단어 'prince'를 한문으로 바꾼 이름이다.한때 캄보디아에서 가장 큰 범죄 구역으로 꼽혔던 곳으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을 감금한 채 보이스피싱을 하던 이른바 대규모 '웬치'였다.태자 단지도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축적한 천즈 회장의 프린스 그룹이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단지는 국도에서 시골길 같은 비포장도로로 빠져 한참을 더 들어간 깊숙한 곳
Generic placeholder image
탤런트 박상조 별세, 향년 80
배우 박상조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80세.16일 유족 측에 따르면 박상조는 지난 4일 오후 2시께 경기도 일산 소재 한 병원에서 폐암으로 입원 중 세상을 떠났다.그는 지난해 8월 폐암말기 판정을 받은 뒤 항암 치료를 받으며 생활하다 올해 9월께부터 급격히 상태가 악화한 것으로 전해졌다.1945년생인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으며 1969년 MBC 공채 탤런트 1기로 입사했다.이후 '전원일기', '한지붕 세가족', '모래시계', '용의 눈물', '태조 왕건', '장희빈', '어사 박문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황정아 "KT 소액결제, 불법 기지국 접속 피해자 2000명 증가"
KT 무단 소액결제 사고 피해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큰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 기지국 아이디 개수와 해킹에 노출된 피해자 수가 늘어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KT 불법기지국 ID는 기존 4개에서 20개로, 불법기지국 접속 인원 수는 기존 2만30명에서 약 2000명 늘어난 2만2000여명인 것으로 확인됐다.무단 소액결제를 당한 피해자 수도 10명 이내로 추가 발견됐다. 불법 기지국에 접속된 피해자 휴대전화 번호,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 국제단말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 전국 첫 방문판매 피해 예방 제도 마련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전국 최초로 방문판매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라남도 방문판매 피해 예방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난 15일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23일 본회의 의결과 공포를 거쳐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조례안은 위법한 방문판매, 허위·과대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뒀다.주요 내용은 ▲전라남도지사가 방문판매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 의무화 ▲경로당, 마을회관,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개회
경기 광명시의회는 오는 28일까지 ‘제29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한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 점검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