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제조사 폭스콘이 대만의 산업용 전기 모터 제조 회사 테코 전기기계와 협력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3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폭스콘은 테코의 10% 지분을 확보하며, 전기차, 에너지 저장, 데이터센터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저탄소 스마트 팩토리와 에너지 서비스 부문에서 협력해 AI 데이터센터를 위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폭스콘은 AI 서버 매출이 올해 2분기
애플의 주요 협력업체인 폭스콘이 인도 아이폰 공장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직원 300명 이상을 본국으로 돌려보냈다고 1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폭스콘은 인도 남부 아이폰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국인 직원 대부분에게 약 두 달 전부터 귀국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에 남아있는 직원 대부분은 대만 출신의 지원 인력인 것으로 전해졌다.폭스콘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 당국이 자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과 인력의 해외 유출을 막으려는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대한산란계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 10일 원주시 소초면 큰골산장에서 회원 야유회를 열고 무더위를 식히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 회장, 신동훈 원주축협장, 황원규 횡성군 축산과장, 이규성 원주시 축산팀장을 비롯한 축산 관련 단체장과 회원 및 가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30일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각급 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안전보건관리 전문 기관과 함께 학교 현장의 근로자 안전 관리 강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에는 12개 전문 기관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지난 10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대회의실에서 염소 사육 조합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염소 사양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염소 사육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체계적인 사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흑염소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