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왕복사는 지난 21일 산청축협 앞 사거리에서 산청군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성범기자
산청 왕복사가 21일 산청축협 앞 사거리에서 주민 평안을 기원하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열었다. 왕복사는 무쇠 가마솥에 장작불로 팥죽을 쑤어 주민과 나눴다. 올해는 산청라이온스클럽에서 재료비와 인력을 지원, 팥죽 2000인 분을 준비해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김태섭 기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시청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를 밝혔다.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마영건 목사와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CTS권사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맑고 힘찬 합창이 겨울밤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며 참석자들의 집중을 끌었다. 이어 트리가 점등되자 원형화단 일대가 화려한 조명으로 환히 물들었다.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
삶의 새로운 패러다임, '뉴 라이프 플랫폼'을 만들어가는 주식회사 앱코가 전통 회화의 상징과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호작도 & 일월오봉도 특수 유리 코팅 장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호작도 패드'는 호랑이와 까치의 이미지를 통해 "새해를 맞아 기쁜 소식이 오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일월오봉도 패드'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로 왕의 권위와 평안을 상징하는 조선시대 궁중 병풍을 모티브로 삼아, 받는 이에게 존엄하고도 고요한 기운을 전하고자 했다. 호작
김천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한 해 중 밤이 가장 긴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동지 맞이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공동체 문화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동지는 예로부터 팥죽을 쑤어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던 날이다. 붉은 팥은 잡귀를 쫓는 상징으로 여겨졌고, 팥죽 한 그릇에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충북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20일 오전 11시 박물관 일대에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작은 설, 동지’를 운영한다. 박물관은 이날 선조들이 한 해의 액운을 막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던 동지 세시풍속을 재현해 동지의 전통과 문화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되살린다. 행사 당일 관람객들은 동지의 대표적인 풍습인 팥죽 나눔에 참여해 액운을 물리치고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팥 주머니 만들기, 액막이 달항아리 만들기, 동지 부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 속에 담긴 상징과 의미를 체험
김천시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김천역 광장에서 ‘동지 맞이 팥죽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공동체 문화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지는 예로부터 팥죽을 쑤어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평안을 기원하던 날이다. 붉은 팥은 잡귀를 쫓는 상징으로 여겨졌고, 팥죽 한 그릇에는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전통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함께 나누는 데 의미를 뒀다. 행사에는
부산 중구 동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어르신 효도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동짓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어르신 약 100명을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팥죽을 제공했다.협의체 위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 준비와 손질을 시작해 행사 당일 오전까지 팥죽을 직접 만들고 조리와 배식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정성을 전하
김만식 기자 = 대전 중구 유천1동은 지난 22일 산신제보존회 주관으로 보문산 산신에게 마을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며 ‘제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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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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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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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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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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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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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유한양행, 2025 유우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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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연이어 발생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단체가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니다”며 강도 높은 비판을 제기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4일 성명을 통해 KT의 은폐 정황, 허위 고지, 재발 방지 미흡 등을 문제 삼으며 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민관합동조사단 중간조사 결과를 인용해 “KT는 BPFDoor·웹셸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다수의 서버를 발견하고도 이를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 삭제하는 방식으로 침해 사실을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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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스메드, 코스닥 ‘트릴리언 클럽’ 합류… 복강경 수술 판을 다시 짠다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최소침습 수술기구 전문기업 리브스메드가 코스닥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1조4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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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황금함대, 당장은 아니다... 지금은 협력-선정 가능성 뿐
미국 정부가 신형 군함 건조사업과 관련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한 가운데 한국 조선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 해군이 신형 호위함 건조사업의 리드 조선소로 헌팅턴잉걸스를 선정했다"면서 "신형 호위함은 2028년 진수를 목표로 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신규 조선소를 선정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국방수권법에 따르면 초안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