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9일 캐논코리아 4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과 만나 40년 동행을 넘어 미래에도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자고 했다.캐논코리아는 안산에서 40년간 사무기기 분야 1위를 지키며 지역 고용과 산업 발전에
AI 챗봇이 친구와 연인의 역할까지 대체하며, AI에 대한 Z세대의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29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조이AI가 Z세대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3%가 AI와 유의미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고 응답했으며, 80%는 법적으로 가능하다면 AI와 결혼까지 고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75%는 "AI 파트너가 인간의 교류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고 응답했다. 사용자의 친구나 연인처럼 행동하는 AI 컴패니언 앱으로는 ‘레플리카’
아마존웹서비스가 SAP 연례 기술 행사인 SAP 사파이어 2025에서 SAP와 ‘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공동 AI 혁신 프로그램은 파트너가 ERP 워크로드에 특화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정의,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산업별로 특화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테스트, 배포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술 리소스, 클라우드 크레딧 등도 지원된다.루바 보르노(Ruba Born
달러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인 USDG가 19개 신규 파트너들을 확보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2일 보도했다.은행과 전통 금융사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USDG 설립 파트너들 중 하나인 크리켄을 인용해 전했다.USDG에는 크라켄 외에 로빈후드, 팍소스, 갤럭시디지털, 앵커리지디지털 등도 참여하고 있다.크라켄의 마크 그린버그 소비자 사업 책임자는 "USDG는 현재 25개 파트너가 있으며, 곧 50개, 1000개까지 확장할 것"이라며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업계에서 유명 기업들이 합류할 예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TTA AI 캠퍼스'를 공식 개소하고, 한국 AI 3G 도약에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18일 TTA에 따르면 AI 캠퍼스는 대지면적 822.3㎡, 연면적 2230㎡ 규모로 지상 5층, 지하 1층으로 조성됐다. 그간 분산돼 운영되던 AI 신뢰성 검·인증, AI 반도체 검증, 데이터 품질 평가 등 TTA의 핵심 AI 기능은 이번 AI 캠퍼스 개소로 하나의 거점에 통합된다.TTA는 특히 AI융합시험연구소와 AI·ICT 전문교육을 담
스타벅스코리아가 파트너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지 음료로 ‘쿨 라임 피지오’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2만 3000여 명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파트너 복지 음료는 매장 근무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2잔의 제조 음료다. 이번 조사 결과 카페인이 없는 음료들이 상위권에 다수 포함되며 복지 음료 선택에도 변화가 나타났다.쿨 라임 피지오는 라임 베이스에 건조 라임 슬라이스를 더해 바리스타가 직접 탄산을 주입해 만드는 스파클링 음료다. 2위는 자몽 맛의 탄
AI·자율주행·음성인식 접목…농업 혁신 주도 “로봇은 도구가 아니라 농업인 파트너가 될 것이다. 비서, 에이전트, 동반자 등 역할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정도다. 예전에는 정해진 단어만 인식했다면 이제 ‘갈래’와 같은 자연어를 알아듣고 움직인다. 날씨를 묻거나 ‘고추 농사 언제 시작할까’ 같은 질문에도 대답한다. 단순 대화형 AI를 넘어 신개념 농사, 농업·농촌의 신세계를 준비하고 있다.”글로벌 석학 여준구 대동로보틱스 대표는 지난달 30일 농업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로봇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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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2024년 전체 국세상담의 94% 차지
지난해 전화에 의한 국세상담이 총 국세상담의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해 국세상담센타에서 전화로 세무상담을 한 건수는 총 381만9842건이며, 이중 홈택스 사용에 대한 문의가 229만4209건으로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국세청에 세무상담을 한 건수는 직장인 연말정산 시기인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세상담 건수는 모두 408만6982건이고, 이 중 전화상담이 381만9842건으로 93.5%를, 인터넷상담이 26만7140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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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 투표소 230곳 확정...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30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대선 투표소는 선거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230곳 모두 1층 또는 승강기 등이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어르신·장애인 등 층간 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이와함께 이날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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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TC, MS-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소송 철회…2년 법정공방 끝
미국 연방거래위원회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으려던 소송을 공식 철회했다.22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FTC는 이미 마감된 거래에 대한 소송을 계속하는 것이 공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며 소송을 철회했다. 이로써 FTC가 690억달러 규모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합병을 막기 위해 벌인 2년간의 법적 싸움이 종료됐다. MS는 지난해 7월 FTC와의 소송에서 승리한 후 10월에 인수를 완료했으나 FTC는 이후 항소를 이어갔다.브래드 스미스 MS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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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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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돈으로 하와이 여행"··· 홍준표 특사단 "자비 썼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미국 하와이로 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등을 설득하러 나선 하와이 특사단에 대해 '당비로 하와이 여행 갔다'며 쏘아 붙이자 김대식 의원이 "모든 비용은 각자 자비로 충당"했다며 반문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대표님, 이번 말씀은 지나치셨다"며 "저를 비롯해 유상범 의원,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이성배 대변인까지 네 명은 모든 비용을 각자 자비로 충당했고, 당의 돈은 단 한 푼도 쓰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홍준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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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당진쌀 판로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는 5월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지역 농협 및 심농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당진쌀 판로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심농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재강 대표이사, 합덕농협, 우강농협,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그리고 농협중앙회당진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농민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쌀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의 뜻을 모았다.특히, 심농은 2024년산 당진쌀 500t을 공급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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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 1회 추경안 1조1016억 편성 “학생 맞춤형 교육·학교안전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조1656억원 규모로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대비 1조1016억원 늘어난 예산은 다양한 학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와 학교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예산은 크게 네 가지 정책 분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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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파주시의장, 인구문제 릴레이 캠페인 참여
파주시의회 박대성 의장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의 전환을 통해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이다.박대성 의장은 광명시의회 이지석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과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지목했다.박대성 의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인구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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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국지성 집중호우 대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남원시가 배수시설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활용해 국지성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국가하천 섬진강 5개소, 요천 9개소 등 총14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하천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집중호우 시 급격한 수위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배수문 작동상태, CCTV, 수문제어 시스템 서버점검 및 보수 정비가 이루어져, 실시간 수위 확인은 물론 배수시설의 자동·원격·현장제어가 가능해져 배수시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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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수원 ITS 아태총회 개회식 참석
수원특례시의회는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태지역 간 지속가능한 교통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국회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함께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의 미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로 아시아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