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영농부산물을 지난해 대비 8배 이상 파쇄해 봄철 소각산불 발생율을 6% 줄였다.소각산불은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으로 한번 발생하면 피해규모도 크지만 발화자가 직접 불을 끄는 과정에서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다.실제로 최근 5년 동안 소각산불 발화자가 직접 불을 끄다 4명이 사망했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농촌진흥청 등과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