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된 미혼남녀 커플매칭‘나이스 투 밋 유! in 고령·성주·칠곡’에서
칠곡군은 “아동들의 목소리로 더 행복한 칠곡, 아동 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27일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약 130여명의 아동·청소년, 학부모, 아동관계자가 참여하여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 환경, 가정 환경 등 6대 아동친화영역 의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당초 100명의 참여자를 10개조로 편성할 계획이었으나 참여 문의가 쇄도하여 참여자를 130명까지 확대하고 12개조로 편성하여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2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로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이번 축제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주도하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에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채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을 끌어올렸다
칠곡군은 '설렘On, 칠곡-나이스투밋유! In 칠곡·성주·고령'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곡·성주·고령 3개 군이 공동으로 추진해 지역 미혼남녀의 만남을 지원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1985년부터 2001년생 미혼남녀 60명으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는 9월 13일 성주의 '소소한디저트 참외달콤' 3커플, 9월 14일 고령의 '개실마을 ART TOUR' 4커플, 9월 27~28일 칠곡의 '설렘 글램핑' 6커플 매칭에 이어, 10월 18일에
‘강변에서는 평화를, 도심에서는 문화’라는 두 가지 매력을 품은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와 ‘205칠곡문화거리페스타’가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칠곡 전역을 축제의 열기로 뜨겁게 달구고 있다.▲호국과 평화를 기치로 한 국내 유일의 민군 통합 축제‘평화, 칠곡이 아니었다면’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6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는 경북도, 칠곡군, 대한민국 국방부가 후원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 제2작전사령부가 주최·주관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왜관역 인근 빈점포를 리모델링한 ‘럭키칠곡마켓’과 ‘럭키칠곡시네마’에서 대경선 활성화 로그온길 팝업스토어 오픈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칠곡군수, 군의원, 로컬브랜드 대표, 수니와 칠공주 등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현장 라운딩 등을 진행하며 팝업스토어의 출발을 축하했다.이번 칠곡군 팝업스토어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되며, 칠곡 로컬브랜드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대경선을 타고 방문객들의 유입을 유도하며, 맛·멋·체험을 아우르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럭키칠곡
칠곡군은 지난 21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 칠곡 늘배움학교 문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개 마을 문해학습자와 문해강사, 군민 등 2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문해교육을 통해 익힌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쓴 시로 구성된 디지털 시화전과 AI를 활용한 할매 시로 만든 노래 등 15개 마을에서 출품한 150여 점 등 다양한 문해작품이 전시돼 큰 관심을 끌었다. 식전공연에서는 경북도 문해 시화전 수상 어르신들의 시낭송과 '수니와 칠
칠곡소방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칠곡 낙동강평화축제'에서 이동안전체험차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동안전체험차를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재난 유형별 안전 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 교육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와 어른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직접 해보니 위급 상황에서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왜관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감단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칠곡-해남 교육교류를 실시했다.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교감단과 직원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견학, 호국평화기념관 탐방, 가실 성당 방문 등을 통해 칠곡의 역사·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지도자협의회는 왜관초 중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간의 화합을 더욱 풍성하게 했으며, 양 지역의 교감들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 방안,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칠곡 왜관역에서 왜관시장까지 이어지는 1번 도로 일대가 이틀간 축제의 거리로 바뀌었다.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에는 이틀 동안 4만여 명이 방문해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고 이끄는 거리형 문화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퍼레이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한 행렬이 음악과 색채로 거리를 메우며 시가지 전체를 하나의 무대로 전환시켰다. 이어진 개막공연에서는 세계적인 마술사 유호진이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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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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