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충북대 테니스장에서 열렸다.충북대와 교육부가 주관하고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북대, 교육부, 충남대, 서울대 등 전국 30여개 국공립대학교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도는 과학기술부의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최대 9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전략기술분야 혁신 성과를 지역주력산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충북대가 총괄기관을 맡는다.충북은 2019년 충북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충북대는 관련 기관, 참여 기업과 함께 이곳의 특화분야인 반도체와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연계한 바이오반도체 기술 개발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바이오 관련 데이터 구
17시간전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7일 충북대학교와의 통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에 대해 흡수 통합이 아닌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수평적 통합이라고 강조했다.이 대학 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 등 3주체 대표들은 이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사회 일각의 통합 반대 움직임과 관련해 “양 대학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동시에, 지역과 대학의 공동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과거 일부 대학 통합사례에서 소규모 캠퍼스가 쇠퇴하는 문제가 발생한 배경에는 운영 권한이 한쪽으로 집중됐고
수업 거부 시 학칙에 따라 처리하겠다는 교육부와 대학 당국의 경고에도 충북대와 충남대 의대생들의 전공과목 수업에 참여한 출석인원은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강경숙 의원이 전국 9개 거점 국립대로부터 제출받은 의대생들의 출석 현황 자료에 따르면 과목별 수강신청 인원도 저조한 데다 실제 수업에 출석한 인원은 거의 없어 정상 수업이 이뤄지지 않았다.충북대 의대의 경우 1~4학년이 듣는 의학과 전공과목 별 수업 출석 현황을 보면 개설된 전공과목 45개 중 수강 정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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