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입대를 앞두고, 김천을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동점골을 터트린 제주SK의 오재혁이 18일 "팀에 도움이 되서 기쁘다"라고 말했다.오재혁은 이날 경기 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저희가 전반에 프리킥 실점 했는데 따라가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비도 오고, 궂은 날씨에 선수들이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뛰는게 밖에서 보였다"고 회상했다.이어 "후반에 만약 경기를 뛰게 된다면 팀에 도움이 되고자 했는데 이렇게 골을 넣게 되서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공교롭게도 오재혁은 오는 8월 김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