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8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교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헌법에 기반한 민주시민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원의 법적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헌법재판연구원 최성훈 교수가 ‘헌법재판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했다.주요 강의 내용은 ▲헌법의 기본 원리 ▲헌법재판의 의의 ▲헌법재판의 기능과 절차 ▲헌법재판소 주요 결정 등 헌법 전반에 관한 사항이었다.특강에 참여한 한 교사는 “헌법은 민주주의 사회의 근간이며 국
문수실버복지관은 최성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노인 우울예방 독서치유프로그램 '책 숲, 마음산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사업은 독서치유프로그램과 함께 복지관 내 황톳길과 힐링파크 등 야외공간을 활용하여 자연 속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야외도서관’을 주 2회 운영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또한 10월 20일에는 ‘인생3막! 지금이 가장 빛나는 순간입니다’라는 주제로 독서공개강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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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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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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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습김치’, ‘2025 굿디자인 어워드’ 산업부 장관상 수상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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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7일 모기지보험 일시 중단...대출 절벽 심화
하나은행이 오는 17일부터 모기지보험 가입을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는 서울보증보험 MCI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MCG 담보로 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신규 신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14일 은행계에 따르면 앞서 KB국민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MCI·M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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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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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명 탑승 여객선 좌초, 항해사 휴대전화 보며 딴짓하다 '쾅'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이 항해사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 때문인 것으로 해경 초기 수사에서 드러났다.20일 목포해경은 퀸제누비아2호 주요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서 협수로 구간 내 자동 운항 전환 탓에 여객선과 무인도 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사고 지점인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은 연안 여객선들의 항로가 몰린 협수로라 통상 선박은 자동 항법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하지만 사고 당시 선박 조종을 담당한 일등 항해사 A씨는 휴대전화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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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명 여객선 좌초 이유는 선원의 딴짓? 향해사가 휴대전화 보다 그만…
267명이 탄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한 이유는 항해사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한눈을 팔았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좌초 당시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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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 개최
인천 동구는 최근 금곡동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정책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김종호 동구의원,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과 정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참석했다.청년정책 아카데미는 지난 4월~10월까지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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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장애인표준사업장 '모두락',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제주항공은 장애인 고용을 위해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모두락’이 올해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4조에 따라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사업주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제주항공 ‘모두락’은 꾸준한 장애인 직원 채용과 관리, 포용적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 모두락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수는 2017년 설립 당시 19명에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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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율보안 혁신으로 금융위원장 표창
하나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2025’에서 ‘금융위원장 정보보호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금융보안원이 주최하는 FISCON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금융권 대표 금융 보안 전문 행사다. 금융사와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금융 보안 트렌드와 정책·기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하나은행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사이버 금융보안 강화를 위해 전개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았다.특히 비대면 금융 환경 안정성 확보, 다계층 보안 방어체계 구축, 국내외 정보보호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