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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기본소득사업 도비, 논란 끝 부결에서 전액 복원 '기사회생'
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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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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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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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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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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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생활은 불운일까, 행운일까
33분전
인터넷 자료 중에 남아공의 만델라에 대한 이야기가 매우 흥미로웠습니다.흑인의 인권운동을 하다가 27년이나 감옥에 수감되었던 만델라가 훗날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데에는 자신의 고난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감 시절 면회는 6개월에 단 한 번씩뿐이었습니다. 그것도 30분만 허락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지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이곳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그는 날마다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지켜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죄수들끼리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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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 출입.안전관리 강화
속보=최근 제주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중국인 남성이 들어가 교실을 촬영한 사건이 발생하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속 조치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활동 시간 외부인이 사전 허가 없이 학교에 침입한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학교 출입·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마련해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이 마련한 대책은 ▲교육활동 시간대 출입문 잠금 및 외부인 출입 통제 강화 ▲외부인 방문증 패용 및 출입 기록 관리 절차 강화 ▲폐쇄회로TV 사각지대 점검·보완 ▲학교 외부 경계 안전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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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박물관, 20일 김성라 작가 초청 북 토크 콘서트
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 문화공유공간 ‘월라’에서 ‘귤 사람’의 저자 김성라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감귤박물관 대중문화 강좌 ‘사계-겨울’ 편으로 마련됐다.작가와의 대화에 이어 박물관 농장에서 감귤따기, 구운 귤 맛보기, 감귤 트리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안전을 위해 동반 가능한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1명당 2명으로 제한된다. 참가 아동 기준은 2020년생까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7일까지 감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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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의장,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 접견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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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11명 선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핫빛 장애인오케스트라’ 단원 11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제주도교육청은 도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관련 경력 1년을 충족한 사람 중 서류전형, 면접, 실기시험을 거쳐 단원을 선발했다.합격자 전공별로는 악기 7명, 목관악기 2명, 타악기 1명, 건반악기 1명이다.최종 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후 내년 1월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