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고물가 시대 속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11일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7곳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도내 물가 안정에 동참한 143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과 6월에 걸쳐 진행된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 결과 총 194개 업소가 신청했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에서는 지정 기간이 만료된 63곳이 재신청했고, 이 중 57곳이 재선정됐다. 처음 신청한 131곳 중에서는 86곳이 지정됐다. 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지난 6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 및 청결, 서비스와 만족도 등을 평가했다.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는 가격으로, 주요
문음미 기자 = 고창군이 4일 오후 지역 물가안정과 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2025년 착한가격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총 54개소
충북 괴산군은 고물가 시대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고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착한가격업소는 가격, 위생, 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기준을 충족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인증받은 업소다. 괴산군은 현재 24곳을 지정·운영한다.모집 대상은 괴산군에서 외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와 개인사업자다.11일부터 25일까지 군청 경제과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착한가격업소에 선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을 부여하고 운영 물품과 홍보물품
경북도는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지역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도는 다음 달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착한가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적극 조율해 중단된 공사를 재개하도록 하고, 석수체육관 공사장에서 발견된 다량의 암석을 폐기물 처리하지 않고 매각해 공사비를 절감한 안양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23개의 우수사례 중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개
대구 중구는 8일 물가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일정으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경제과 직원들이 ‘동인1번지’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챌린지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구청 전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로 매주 1회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인증샷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착한가격업소는 인건비, 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
중부뉴스통신 = 대구 중구는 8일 물가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릴레이 챌린지’의 첫 발을 내디뎠다. 첫 일정으로 류규하 구청장을 비롯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업소 143곳을 ‘착한가격업소’로 새롭게 선정했다.제주도는 올해 5월 16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를 한 결과, 총 194곳이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기존 운영 기간이 만료된 63곳 중 57곳이 재선정됐다. 신규 업소를 포함해 총 143곳이 최종 선정됐다.현장 평가는 6월 한 달간 진행됐다. 가격과 위생·청결 상태, 서비스 만족도 등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가격 요소가 중요한 평가 기준으로 짜장면 5000원, 김치찌개와 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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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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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초등교사, 교권침해 소송비 지원 최다…“교사 76%, 교육활동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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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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