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펀드 플랫폼인 ‘FunETF’를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 삼성자산운용은 5월 31일까지 FunETF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차곡차곡 KODEX 모으기’ 이벤트 2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적으로 검증된 미국 대표지수 ETF를 보다 손쉽고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S&P500과 나스닥100은 각각 미국 대형주 전반과 기술주 중심의 대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견인해온 핵심 자산이다. 실제 장기 누
전북 남원시 노암동 행정복지센터에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바로 동전이 가득 담긴 비닐봉투이다. 한 익명의 시민이 “힘들고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본인이 차곡차곡 모아온 동전을 기탁했다. 해당 동전은 500원, 100원으로 각각 분류되어 비닐봉투 안에 한가득 담겨있었으며 총액은 약 13만원 가량이었다.차미화 노암동장은 “무거운 동전이 든 비닐봉투 보다 그 안에 담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더 무겁게 느껴졌다”며 훈훈함과 감사를 전했으며 이 기부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 대표 일 경험 사업 ‘미래 청년 일자리’가 분야와 참여 기업을 확대, 보강하고 2025년도 사업에 들어간다. 올해는 '24년도 사업 결과,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소관 3개 특화센터에서 나무심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주TP의 2025 탄소중립과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제주시 아라일동 산천단 인근 바이오센터,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용암해수센터에서 각각 진행됐다.지영흔 원장과 정용환 청정바이오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임직원은 5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식목 행사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경기도형 적금주택이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
생육기 잦은 비로 월동무 생산량 줄어봄무 본격 출하돼야 가격 안정세 전망 지난 9일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남지농협 저온저장고 앞. 새벽부터 무 박스를 실은 트럭들이 분주하게 오갔다. 이곳 저온저장고에는 지난해 9월 제주도에서 파종해 혹독한 겨울을 보낸 월동무가 입고를 기다리고 있다.오전 11시. 이곳에 들어오는 월동무는 5톤 차량 5대 분량. 초록색 옷을 입은 매끈한 무들이 차곡차곡 박스에 담겨 이동했다. 이곳에 저장된 월동무는 4월 말부터 6월 초 사이, 가락동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15일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경기도형 적금주택이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주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숙희칼럼]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직을 내려놓으시길 권합니다
윤희숙 의원님은 제가 오래도록 기대하고 응원해 온 여성 정치인입니다. 경제 전문성과 개혁 의지, 그리고 논리 정연한 발언은 보수 진영의 미래라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24일, KBS 정강정책연설에서 의원님께서 발표하신 내용은 충격과 실망을 넘어 분노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문화재단, 실버 세대 추억 소환하는 ‘7080 낭만극장쇼’ 개최
용인문화재단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 ‘7080 낭만극장쇼’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부터 시작된 ‘7080 낭만극장쇼’는 시민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기존 3회 공연을 4회로 확대해 각각 색다른 테마로 각 공연마다 특색
Generic placeholder image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사의…사실상 대선 출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일 사실상 대선출마를 선언했다.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그동안 무엇이 제 책임을 완수하는 길인가 고민해왔다”며 “저는 우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일, 제가 해야 하는 일을 하고자 저의 직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삼촌설] 정치인 홍준표의 퇴장
“당원과 국민 여러분의 보살핌으로 훌륭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정치 인생을 졸업하게 돼 정말 고맙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저의 역할은 여기까집니다.”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지난달 29일 경선 탈락 후 은퇴를 선언했다. 기자회견도 했다. “조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삼층석탑 밝힌 자비의 등불…불기 2569년 봉축 점등식 봉행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경주의 밤하늘에 자비의 등불이 아름답게 밝혀졌다. 신라문화원은 지난달 30일 서악동 삼층석탑 앞에서 전통과 현대, 신앙과 공동체가 어우러진 감동적인 문화행사인 ‘2025 봉축 점등식’을 장엄하게 봉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악마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도민체전 최종 점검…“안전·흥행 모두 잡는다”
김천시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을 불과 9일 앞두고 대회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30일 시청에서 열린 최종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준비 실적을 공유하고, 안전·교통·의료 등 세부 운영 계획을 재정비하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체전은 9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시단] 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어린이날 선물을 받지 못하는가? (김승일)
엄마가 양파를 튀겼어. 나는 그 양파튀김을 어린이날 선물인 줄 미처 몰랐지. 그래서 맛있게 먹은 것인데. 먹고 보니 어린이날 선물이었고, 깜짝 놀란나는 체하고 말았던 것이다.변기에 한가득 게워 내면서. 내가 양파를 다 게워 낸들 선물을 또 사 줄 리는 없잖아. 나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