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창업생태계 조성에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가 최종 선정, 원도심 상권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모슬포중앙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시장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주차난을 해소하며, 전통시장 접근성을 크게 개선한 성과로 2025년 11월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2025년 10월에는 도내 최초 창업지원·거주 복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