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의 채용 비리 의혹과 증거 인멸 시도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 선관위의 최근 사태에 관한 성명서를 금일 발표했다.아래는 전문. ■ 선거관리위원회, 더 이상 대한민국 암 종양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감사원의 발표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금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10년간 총 291차례의 채용 절차를 밟는 과정에 1,200여건의 규정 위반과 비리가 있었다고 한다. 전ㆍ현직 자녀는 물론 예비 사위까지 채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