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간전
전북자치도 익산시와 남원시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5등급'으로 추락했고 16개 전국 국공립대학 중에서는 전북대학이 유일하게 최하위인 '5등급'으로 주저 앉았...
전북대학교가 과학기술 분야 해외 인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정부 핵심 정책사업인 ‘K-STAR 비자트랙’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그동안 일부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만 적용되던 과학기술 인재 영주·귀화 패스트트랙이 일반대학으로 처음 확대되며, 전북대가 첫 사례로 포함됐다. 전북대는 지난 5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주관 ‘K-STAR 비자트랙’ 현판
전북대학교가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을 하나의 축으로 묶는 ‘지산학연 협력벨트’를 본격 가동한다. 단순한 산학협력을 넘어, 지역 산업·연구·교육이 동시에 움직이는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 거점국립대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전북대는 28일 진수당 대회의실에서 지역 혁신기관 5곳과 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점국립대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대학교가 글로벌 ICT 기업 노키아와 손잡고 피지컬AI 기반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지방거점국립대의 혁신 모델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 대목이다. 전북대는 2일 대학본부에서 노키아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피지컬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공동 연구와 기업 수요 기반 교육, 지역 창업·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하
전북대학교가 202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연구·교육 전반의 성과를 끌어올리며 거점국립대 3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 실시된 ‘성장 대학 평가’에서도 전국 6위를 기록하는 등 연구 중심 대학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교수 연구력이다. 전북대는 교수당 외부연구비에서 거점국립대 1위, 교수당 자체
전북대학교 연구자들이 국제 학술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북대는 재직 연구자 56명이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자 상위 2%에 이름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과 글로벌 학술 출판사가 공동으로 발표한 자료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 성과와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 의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의 성과가 다시 지역 대학의 인재와 연구로 되돌아왔다. 전북대학교는 DH그룹 이정권 회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0억 원을 기부하고, 매년 1억 원 규모의 장학금 지원을 약속했다고 8일 밝혔다. 전북대는 이날 대학본부 총장회의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열고 이 회장의 기부 취지에 감사를 표했다. 전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전북대학교가 익산 동물의약품 산업을 본격적으로 재편하는 데 나섰다. 전북대는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과 지역 동물헬스케어 기업들과 함께 기술개발·인재양성·규제 혁신을 포괄하는 산업 생태계 전략을 처음으로 제시하며, ‘대학 중심 클러스터’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대는 25일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에서 이스텍바이오, 주영바이오, 우진비앤지, 케이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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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합천 관내 교사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 실시
경상남도 합천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합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 관내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고교학점제와 함께하는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고교학점제 이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고교학점제 및 전반적인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진학 설계 지도를 통한 미래지향적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중학교 교원 및 초·중·고 학부모 47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제도와 자녀의 진학 지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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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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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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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공동주택 관리 주체의 자율적 관리 ‘공감 매거진’ 발간
김해시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지적사항과 민원을 줄이기 위한 예방책의 일환으로 월간정보지 ‘공감 매거진’ 발간을 밝혔다.시가 18일 밝힌 공동주택 관리 월간정보지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 주체에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관리 역량 강화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의 중요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지로 볼 수 있다.공감 매거진 발간은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 시기별 주요 포인트와 감사 지적사례, 민원사례, 유권해석, 법령·제도 변경사항 등을 정리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의무관리대상인 관내 공동주택 214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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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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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6년 공수의사·길고양이 중성화 지정병원 위촉 
서귀포시는 2026년도 가축전염병 차단방역과 축산농가 방역지도를 담당할 공수의사를 위촉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수행할 지정 동물병원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배치된 공수의사 10명은 지역 및 축종별 가축 질병 예찰·검진, 예방접종 지도, 가축방역 상담 등 현장 중심의 방역업무를 수행하면서 1년간 서귀포시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특히 공수의사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선제적 차단을 위해 농가 밀착형 방역 지도와 질병 예찰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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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스페이스, 초소형 위성 제작·운용 성과 축적…아르테미스 참여 이력 주목
국내 민간 우주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초소형 위성의 설계·제작을 넘어 발사 이후 운용 단계까지의 실적을 축적하며 사업 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자체 개발한 위성을 실제 궤도에 올려 운용하고, 관측 데이터를 확보한 사례가 쌓이면서 단순 제작 기업을 넘어 운용·활용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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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없는 제주' 제주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 동참
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도청에서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제주도는 결핵 예방·퇴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1위를 차지한 '브레드 이발소'를 주제로 제작됐다. 유쾌한 캐릭터들이 전하는 행운의 메시지를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대한결핵협회 제주도지부는 내년 2월까지 3900만 원을 목표로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한다. 모금된 성금은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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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 '발행어음 본격화 개막' 맞춰 조직 개편
하나증권이 발행어음 인가를 발판으로 모험자본 공급을 확대하고 인공지능·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생산적 금융'으로 가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24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WM, IB, S&T, 경영지원 등 4개 그룹 체제를 기반으로 혁신과 대전환을 통한 조직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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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연말 소외 이웃에 ‘온정의 손길’…나눔 활동 잇따라
현대엘리베이터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현대엘리베이터는 24일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한 2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내에 운영 중인 ‘엘리스카페’에서 얻은 수익으로 마련한 기부금이다.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