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에서 피해자 안전조치를 받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이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15일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 10일 오전 3시 29분께 달서구 장기동 한 아파트에서 가스 배관을 타고 50대 여성 B씨가 거주하는 자택에
5시간전
미국 미네소타 주의회 하원의원을 지낸 멜리사 홀트먼 민주당 의원과 남편이 총격으로 숨진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붙잡혔다.미국 언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15일 미니애폴리스 남서쪽 그린아일 인근에서 용의자 밴스 볼터를 체포했다.그는 사건 직후 숲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수색견과 드론이 동원된 수색 끝에 들판에서 붙잡혔다. 체포 당시 무장 상태였지만 별다른 저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볼터는 전날 새벽 미니애폴리스 외곽 브루클린파크에 위치한 홀트먼 의원의 자택에 침입해 부부를 향해 총을 쐈다.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의 자택에 침입하려던 중국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BTS 정국이 제대한 당일인 전날 오후 11시 20분께 용산구에 있는 정국의 자택을 찾아 현관 비밀번호를 여러 번 누른 30대 중국인 여성 A씨를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조사 중이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는 전역한 정국을 보러 한국에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정국은 1년 6개월간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 자택에 불을 질러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7시39분쯤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장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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