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당정뜰 자전거도로 초입에 전국 최초로 스마트 사고위험 방지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7월 30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행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교차하는 구조로, 특히 자전거도로 일부가 내리막 형태를 띠고 있어 속도 증가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지역이다.시는 이러한 사고위험지역에 AI영상감지센서와 경고 시스템을 도입해 사고를 미리 감지하고 예방할 수 있는 똑똑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내리막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