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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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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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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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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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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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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희 교수의 서평) “미래는 이미 도착해 있다.”
“미래는 이미 도착해 있다.”유발 하라리는 저서 '사피엔스'의 서문에서 이렇게 말했다.미래가 도착해 있다니? 하기야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간절히 원하던 내일 하루가 바로 오늘이라는 점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마음속에서 이미 미래를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그러나 우리가 살아갈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는 호락호락하게 다가오지 않을 듯하다. 지금 우리가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다면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 앞에 엄청난 재앙이 도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인류는 농업혁명, 산업혁명, 정보혁명,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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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출 등 대응 세대별 예산 분석·편성 필요”
제주지역 인구 순유출 증가 등 인구 문제에 대응해 세대별로 쓰이는 예산을 분석해 편성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일 제42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이날 한권 의원은 “지난해 14년 만에 제주지역 인구 1687명이 순유출됐는데, 올해 1분기에만 순유출 인구가 1678명으로 이미 지난해 전체 순유출 인구수와 비슷하다”며 “출생아 수 감소 등 자연 인구 감소 폭도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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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전부 ‘적합’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 불안 해소와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생산 및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생산단계 13건과 유통단계 6건 등 19건이다.제주도는 방사능 검사 확대, 홈페이지를 통한 검사 결과 공개 등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도민 불안 해소 및 수산물 안전·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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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제21회‘가정위탁의날’ 캠페인 진행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18일 탑동광장에서 제21회 가정위탁의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위탁부모 자조모임 ‘행복나누미’, 제주관광대학 유아교육과, 늘찬어린이집, 봄날의 꽃잎 어린이집 임직원분들이 참여하여 가정위탁사업 홍보에 앞장 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야금과 우쿨렐레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거리상담실, 홍보캠페인을 통해 가정위탁사업을 적극 알리고, 비행기, 공놀이라켓, 부채, 마크라메 키링만들기 등 어린이 체험부스와 함께 나눔 바자회를 운영하여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한편,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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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민간 건축물 내진성능평가·인증비용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을 운영해 민간 소유 건축물의 내진성능평가 및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민간 건축물 소유자가 내진성능 확인 기관에 의뢰해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인증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을 통해 인증 심사를 받은 건축물에 인증 명판을 부착하면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에 사용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이나 어린이집, 노인 복지시설, 숙박시설 등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이 지진에 안전하다고 판정될 경우 인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