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경북·대구는 맑은 가을날씨가 이어지다 일요일 늦은 오후부터 하늘이 흐려질 전망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대구지방기상청은 13일 “토요일인 15일까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지속되겠다”고 밝혔다. 일요일인 16
울산은 주말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비교적 온화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할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까지는 평년 기온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진다. 21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 4℃, 낮 최고기온 13℃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22일부터는 기온이 평년보다 1~3℃ 정도 높아지며 조금 더 포근해질 전망이다. 이날 울산의 낮 최저기온은 5℃, 낮 최고기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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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기업 ‘뷰티플러스’, 기능성 속옷·흑삼으로 글로벌 시장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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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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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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