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제주 주차 안심번호’는 주차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 대신 QR코드와 ARS를 이용해 수·발신자 모두가 개인정보 노출 없이 연락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웹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면 도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가입자 수는 1만 2,542명으로, 지난해 7,706명 대비 62.7% 증가했다.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에 계속해서 귀를 기울여 서비스 기능을 개선하고,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