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영환 지사가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김영환 지사는 13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일본 이바라키현의 오이가와 가즈히코 지사를 접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마라톤대회 기간에 맞춰 현지를 방문해 스포츠관광 교류 활동을 펼쳤다.교류방문단은 일본 이바라키현 미토코몬만유 마라톤 대회와 타이베이 EVA항공 마라톤 대회를 참관하고, 현지 우호협약기관및 여행업계와의 간담회를 통해 스포츠콘텐츠를 연계한 제주관광상품 프로모션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제주관광협회는 마라톤이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일본과 대만 시장의 특성을 반영, 마라톤‧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한 제주관광 상품의 공동개
충북 청주시와 일본 이바라키현이 지난 14일 청주-이바라키현 정기노선을 기반으로 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일본 이바라키현 대표단을 접견해 양 지역 간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대표단은 오이가와 카즈히코 일본 이바라키현 지사를 비롯한 현청 및 현지 신문사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청주시는 청주-이바라키 항공 접근성을 기반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 특산품 교류,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청주국제공항의 청주-이바라키 항공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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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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