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역의 전통 기술자 2명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황규철 군수는 3일 대회의실에서 목칠공예 분야 박길호씨, 도자기공예 분야 김미경씨 에게 옥천군 장인증서를 전달했다.군은 지난 1월 후보자 신청을 받아 4명을 접수한 후 1차 서류심사와 장인선정위원회의 현장 심사, 면접 등을 거쳐 2명을 선정했다.박길호씨는 쌀독, 유골함 등 옻칠 공예품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광공예상품 공모전 등에서 여러번 입상했다.작품을 상품화 해 지역을 홍보하고 목공예 발전에 공헌한 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