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3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정지민과 서채현이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 대회에서 나란히 3위의 성적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정지민은 지난 14일 중국 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스피드 월드컵 3~4위전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6.623초의 성적으로 1위 알렉산드라 미로스로, 2위 나탈리아 칼루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이날 정지민이 획득한 동메달은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월드컵 남·여 통틀어 '최초' 메달이기도 하다.스피드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13일에 중국 우장에서 열린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국가대표 정지민 선수가 3위 동메달, 스포츠클라이밍 리드 국가대표 서채현 선수가 3위 동메달을 획득했다.이번 '2024 IFSC 중국 우장 스포츠클라이밍 2차 월드컵'은 12일부터 14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리드와 스피드 부문 월드컵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은 리드와 스피드 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스포츠클라이밍 스피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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