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7일 금융감독원직원을사칭해 개인정보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필요히다며 경보를 발령했다.범인은 금감원 가상자산감독국 직원을 사칭하고 금감원 이메일 도메인 주소를 위조한 이메일을 송부했다고 금감원은 공개했다.해당 이메일에는 위조된 금감원 공문파일이 첨부되어 있으며, 동 공문 내 회신방법을 통해 개인정보 송부를 요청한다. 금감원이 확인한 결과, 이메일은 지난 4월 30일 전후로 블록체인, 가상자산 관련 사업자, 개인 투자자 등에 발송되었으며, 이메일에 첨부된 파일 클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