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25일 옥천체육센터에서  8회 옥천군민의 날 행사를 연다. 군은 옥천군 지명이 생긴 1413년 10월 15일을 기념하고 군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 군민의날로 제정한 후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옥천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축하영상 감상, 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증서 수여 등이 진행된다. 김다현과 진성, 박현빈 등 트롯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군은 군민 우선 입장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서 신분증을 확인할 예정이다.  /옥천 권혁두기자 58aro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