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4일 ‘추석맞이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물품 전달식’을 열었다.이번 기부는 경남도가 공무상 출장으로 발생한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한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올해 소멸 예정인 마일리지 보유자, 5년 이내 퇴직 예정자 등 28개 부서 직원 137명이 동참했다.기부 물품은 칫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 오리온이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내달 13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내년 2월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은 일반 관리,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11일 교내 백호체육관과 공학관 및 정보관 일원에서 대구·경북 지역 청년, 고교 졸업 예정자, 영진전문대 재학생 등 약 2000명을 비롯해 덕산정밀㈜, ㈜세원물산, ㈜신영, ㈜엘앤에프, 평화오일씰공업㈜, 삼보모터스 등 지역 모빌리티 관련 20여 개 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미래 모빌리티 잡 엑스포’를 개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 등을 진행했다.
충남 논산시가 2025년 하반기 논산시장학회 장학생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장학금은 △학업장려 장학금, △특성화학과 장학금, △취업장려 장학금 등 3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취업장려 장학금’을 새로 도입하고 특성화학과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취업장려 장학금은 진학 대신 진로를 택한 학생들의 형평성을 고려해 마련됐으며 지역내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중 관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다. 학생의 취업 또는 취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4일 경기도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투퇴직마스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노동정책과 퇴직연금 주요 노무 이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투자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 브랜드 ‘한투퇴직마스터’를 출시하며 기업 고객 대상 연금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 실무자 대상 전국 방문 세미나, 희망퇴직 예정자 소규모 컨설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 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전국적인 예방 활동을 펼친다.특히 내년 6월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의 당내 경선 관련 당비 대납, 택배 등을 이용한 금품 제공 등 위법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아울러 공정한 선거 질서를 훼손하는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상범 국회의원과 김선교 의원이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양평군, 홍천군과 함께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지난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홍천군, 양평군의 오랜 숙원인 철도 연결 문제를 다루며,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필요성과 파급효과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좌장은 김재진 강원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이 맡고,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강원의 마지막 철도 사각지대,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 당선자 다카이치 사나에가 차기 총리로 예정되면서 일본 내 암호화폐 정책 변화 가능성이 주목된다. 친성장·재정확대 정책을 내세운 다카이치는 15일 중의원 임시국회에서 일본 최초 여성 총리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본 암호화폐 업계가 기대하는 세제 개혁이 가속화될지 관심이 쏠린다.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다카이치가 직접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밝히진 않았지만, 야당과의 협력을 통해 관련 세제 개편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일본 금융청은 암
울주군청 소속 노범수가 추석을 맞아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며 통산 24번째 장사에 올랐다.노범수는 5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태백장사 결정전에서 수원특례시청 허선행과 맞붙었다. 경기 초반 신중한 탐색전을 이어가던 중 허선행이 부상으로 기권을 선언하면서 노범수가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