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10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 ‘예담채’의 문을 열었다.의회 본관 2층 본회의장 앞 로비에 만들어지는 예담채는 접견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담채는 도민을 향한 정중한 자세의 예, 도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정의 담,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인 채를 의미하며,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인 삶이 연결되는 포용을 상징한다.예담채 이름은 경기도의회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이날 개관
경기도의회가 10일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열린 공간인 '예담채'를 개관했다.예담채는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의회 본관 2층 본회의장 앞 로비에 조성됐으며, 접견실과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예담채는 도민을 향한 정중한 자세, 도민과 소통하고 경청하는 의정, 모두를 포용하는 따뜻한 공동체 공간을 뜻한다.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며 정책과 일상, 공공과 사적인 삶을 잇는 포용을 상징한다.예담채 이름은 경기도의회 전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김진경 의장은 축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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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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