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5명이 대형 재난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동아대학교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는 15일 한국리서치, 씨지인사이드와 공...
국민 10명 중 4명이 우리나라가 대형 사회재난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6일 동아대학교 대학원 재난관리학과와 긴급대응기술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최근 한국리서치, 씨지인사이드와 공동으로 ‘세월호 11주기 재난안전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걷고, 지나친다. 아침에 아이들이 등굣길에 오를 때, 퇴근 후 차를 주차할 때, 혹은 골목길을 돌다가 갑자기 마주친 차량과 아찔한 순간을 겪을 때조차도, 도로는 우리의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 도로가 안전하지 않다면 그 마을은 결코 안심할 수 없다. 결국 ‘안전한 마을’은 도로 위에서부터 시작된다.행정은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불법 주정차 단속,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과속 방지턱 설치 등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민원 처리와 현장 점검은 반복되는 일상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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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버스전용차로 운영 구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버스전용차로는 버스에 도로 이용 우선권을 부여해 대중교통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통행 속도를 향상시켜 서울과 인천지역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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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119구급차 비응급 이용 자제 당부
충북 제천소방서는 28일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 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했다.구급차는 심정지, 호흡곤란, 중증 외상 등 생명이 위태로운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중요한 공공 자원이다.하지만 일부 시민들이 단순 감기, 복통, 과음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이용하면서 실제 위급한 상황에 처한 환자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우려되고 있다.이훈모 재난대응과장은 “119구급차는 실제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대응을 보장하고 소중한 구급 자원을 효율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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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용소방대, 봄맞이 태화강 국가정원 환경정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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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장의 기행 .. 조회 시간에 가요 부르고 졸업식 땐 학생들과 키스 모션
서울시내 한 초등학교 교장이 이해하기 힘든 언행으로 교사와 학부모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30일 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서울 A초 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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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2025 북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3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 윤종오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 시•구의원, 지선애 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 어린이, 가족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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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출발해 울릉도로 향하던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에 일부 파손되면서 승객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2일 오후 6시 30분쯤 경북 울릉군 남동쪽 57㎞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364t급 여객선 유리가 너울성 파도를 맞고 일부 파손됐다.이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449명 가운데 승객 3명이 찰과상 등으로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치료받는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었다.당시 기상특보는 발령되지 않았지만 해상에는 너울성 파도가 크게 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여객선 측과 승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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