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가족센터는 21일 해피투게더타운 2층 대강당에서 남구 지역 아버지와 자녀 40여 명을 대상으로 아버지역할지원사업 5회기 프로그램인 ‘아빠랑 가을 한 바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독서·요리·미술 세 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먼저 동화책 ‘다람쥐는 모를거야’를 함께 읽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이어 진행된 요리 시간에는 다람쥐 유부초밥, 알밤주먹밥, 도토리소시지 등
영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30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아이들은 고운 빛깔의 반죽을 손으로 빚어보며 “송편 속에 마음을 넣을래요!”, “엄마랑 아빠랑 같이 먹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송편 빚기를 하며 친구들과 서로 모양을 비교하는 등 놀이처럼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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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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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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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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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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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스타트업 전 과정 온체인 전환 추진
코인베이스가 스타트업 법인 설립부터 자금 조달, 상장까지 전 과정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하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2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는 최근 TBPN 팟캐스트에서 "스타트업이 은행이나 변호사 없이도 글로벌 자금을 즉시 조달하고, 온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코인베이스는 이를 위해 최근 자금 조달 플랫폼 에코를 인수했다. 에코는 200개 이상 프로젝트가 2억달러 이상을 모금하도록 지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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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대표단에게 경상북도 경주의 특산품인 황남빵 200상자를 선물했다. 이후 시 주석은 첫 대면한 이 대통령에게 “황남빵 맛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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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이 더 잘했다”…한미 관세 협상·핵잠 승인에 자성론 확산
31일 한미 정상회담 이후 관세 협상 타결,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등의 성과에 대해 국내 일각의 비판 속에 일본에서도 한국의 성과를 인정했다. 일본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한국에 비해 실익을 거두지 못했다고 일본 전문가가 지적한 것이다.다케다 슈타로 게이오대 준교수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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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가 3분기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김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주민을 향한 세심한 응대와 빠른 민원 처리로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31일 영순면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새마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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