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송도동에서 60대 아버지에 의해 숨진 30대 아들의 사망 원인은 총상으로 인한 장기손상인 것으로 드러났다.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피해자에 대한 부검을 실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1차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사인은 우측 가슴 부위 및 좌측 복부(옆구리
조사 과정서 "알려고 하지 마라" 진술 회피
아들 부검 결과… 총상으로 인한 장기손상 확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를 이용해 30대 아들을 살해한 60대 아버지가 정확한 범행동기에 대한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아들의 사망 원인은 총상으로 인한 장기손상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도 나왔다.
22일 인천
윤인홍 ㈜포러스홀딩스 대표는 17일 고인이 된 아들이 꿈을 키웠던 충북대에 발전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윤 대표의 아들 故 성환씨은 충북대를 다니다 졸업하기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윤 대표는 “먼저 떠난 아들이 꿈과 비전을 키워가던 충북대가 앞으로 국가거점국립대를 넘어 세계적 명문대로 성장하길 바라며 작지만 진심 어린 응원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충북대 발전기금 재단 관계자는 “기부자는 직장인이 된 딸과 졸업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의 모교인 충북대에 자녀 이름으로 기탁하고 싶어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가 육아템까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트먼 CEO는 지난 2월 아들의 출생을 알리며 육아용품 리뷰를 공유했고, 그중 하나가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알트먼 CEO가 추천한 육아용품은 아기 침대 '크래들와이즈'로, 그는 엑스에 "쓸모없는 아기용품도 많았지만, 크래들와이즈 침대는 강력 추천한다"라고 언급했다.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그가 해당 게시물을 올린 직후 크래들와이즈의 사이트 검색 트
NH농협은행 경기도청지점에 근무하는 황현숙 팀장과 이슬기 계장이 31일 수원남부경찰서로부터 3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2명의 직원은 지난 24일 오후 12시경 NH농협은행 경기도청지점을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아들의 부탁이라며 부동산 구매 자금 3억원을 수표로 지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나 어딘가에 계속 통화를 하며 조급해 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일 수 있다는 생각에 아들과의 통화연결을 설득하며 수표 지급을 최대한 지연시켰다.당황한 고객을 안심시키며 아들과 통화해 본 직
용인도시공사에 근무하는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스미싱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좋은 선례로 남아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헬스강사로 근무하는 김희수 주임이다.김 주임에 따르면 지난16일 오후3시경 이용객은 아들의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문자로 전송된 사이트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신청한 상태에서 아들과의 통화 중 본인 사진 촬영을 요청 하는 과정에서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스미싱 수법의 정황을 파악했다.이에 김 주임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경북 포항의 한 화학제품 생산 공장에서 고온의 타르가 누출되면서 20대 근로자가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산업재해가 발생했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오전 4시 9분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에 위치한 OCI 포항공장에서 순찰 업무를 수행하던 20대 근로자 A씨가 설비에서
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 서범수 울산 울주군 국회의원, 박성민 울산 중구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반구천의 암각화'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주민참여 공개회의가 열렸다. 김도현기자 [email protected]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용한 보수 유튜버 지석규씨가 본인 유튜브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실을 공개했다. 여기에 지씨는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유 시장 낙선을 전망하는 등 현 공무원 신분인 지씨에 대한 논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현재 이 영상물은 비공개로 전환됐다.1일 인천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