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지난 한 달간 보도한 기사를 살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시민편집위원회가 지난 21일 오후 4시30분 인천일보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인천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더 심도 있는 의견들을 담아줄 것 등을 제언했다.
세미나. 산업·특수동물 세션. 전시부스. 경품추첨.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9~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수의컨퍼런스’를 열고, 수의학·동물진료 기술 동향 등을 알렸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안과, 응급의학, 산업·특수 동물, 피부, 치과, 심장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 심도있는 임상 교육을
과기정통부가 R&D 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한 민간자문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짜 R&D 만들기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박인규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7월 1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주재한 공식 회의다. 이번 '진짜 R&D 만들기 위원회'는 연구개발 생태계 혁신방안에 대해 수요자 시각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출범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혁신방안 수립 과정에서 연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7월
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14일과 22일 양 일간, 교원대학교 에듀테크소프트랩에서 특수학교 교감, 교장을 대상으로 2025년 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를 운영했다.특수학교 리더그룹 연찬회는 충북의 특수교육을 이끌어가는 특수학교 관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충북 특수교육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이다.올해는 지난 해까지 특수학교의 학교장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연찬회를교감 그룹까지 확대해 심도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양 일간, 충북교육청 특수교육 담당 부서와 특수교육원의 현안
강진군의회는 23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강진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3건,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총 9건의 상정된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아울러 22일 진행된 군정질문․답변을 통해서는 총 44건의 심도있는 질문을 통해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미래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제시했다.군정질문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정중섭 부의장은 ‘가우도 및 까막섬 새떼 피해 경감 대책 마련’ 등 8건, 유경숙 의원은 ‘관내
강릉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중인 읍면동순방이 14일 성산면, 왕산면을 시작으로 2주 차 일정에 접어들었다.1주 차에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는 사천면 청솔공원 진입로 신설 방식, 교1동 구도심 지역 주차장 조성, 옥계면 농업용수 확보 문제 및 옥계 5일장 활성화, 강동면 축사 악취 문제 근본적 대책 논의 등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강릉시는 오는 21일부터 3주 차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며 25일, 주문진읍, 연곡면을 끝으로 일정 종료 후, 지역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반영 및 개선대책을 마련할 계
넥슨의 게임 지식 공유 프로그램인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가 사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무려 6년만에 다시 문을 연 NDC는 코로나 펜데믹 사태로 열리지 못해 왔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NDC는 10개 분야, 49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오프라인 누적 참관객수 7600명 이상, 온라인 생중계 누적 조회수 5만 8500회를 기록하면서 업계의 최대 지식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넥슨은 판권 분야를 비롯해 기획 및 개발 노하우,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 등을 키워드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읍면동 순방이 지난 14일 성산면, 왕산면을 시작으로 2주 차 일정에 접어들었다.1주 차에 진행된 대화의 시간에서는 사천면 청솔공원 진입로 신설 방식, 교1동 구도심 지역 주차장 조성, 옥계면 농업용수 확보 문제 및 옥계 5일장 활성화, 강동면 축사 악취 문제 근본적 대책 논의 등 주민들과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강릉시는 오는 21일부터 3주 차 읍면동 순방을 이어갈 예정이며 25일 주문진읍, 연곡면을 끝으로 일정 종료 후, 지역별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정책 반영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큰 불이나 서낙 4척이 불에 탔다.2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쯤 정박 중인 32t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인근 어선으로 옮겨붙으면서 4척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58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27일 0시 16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많은 연기가 발생하면서 소방당국에는 신고도 빗발쳤다.다행히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해경과 소방당국은
해마다 여름철이면 기록적인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하면서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한다.특히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에게는 단순한 더위가 아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 이러한 폭염 속에서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무더위쉼터이다.현재 서귀포시 남원읍에는 총 18개소의 경로당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냉방기기와 식수, 편의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어 잠시나마 무더위를 피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무더위쉼터의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제주특별자치도가 급증하는 부유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공공기관과 합동 수거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부유폐기물 수거량은 180톤으로 전년 110톤보다 64% 증가했다.2022년 93톤에서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관련 신고도 늘어나는 추세다.남방큰돌고래가 그물에 걸린 채 발견되고, 비양도 인근에서 폐그물에 감긴 바다거북이 구조되는 등 해양생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부유폐기물은 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선박 운항 안전에도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